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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07-24 17:26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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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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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KIA는 전설의 해태 시절부터 투수 왕국, 강력한 마운드의 팀이었다. KBO리그 역대 최다 8번의 팀 평균자책점 1위 시즌을 보냈다. 그 중 무려 6번이 해태 시절이다. KIA로 넘어온 뒤에는 2003년과 2006년 두 차례 평균자책점 1위 시즌이 있었다.

그리고 올 시즌 14년 만에 모처럼 KIA가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일 키움을 제치고 이 부문 리그 1위에 오른 뒤 7월 내내 한 번도 내려오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KIA의 평균자책점은 4.26으로 이 부문 2위 NC(4.44)에 넉넉히 앞서있다. 2018~2019년 평균자책점 9위, 8위로 바닥이었던 KIA 마운드의 화려한 변신이다.파워볼사이트

에이스 양현종(6승5패 6.00)이 예년만 못하지만 선발 평균자책점 2위(4.14)에 올라있다. 원투펀치 애런 브룩스(5승3패 2.49), 드류 가뇽(6승3패 3.53)의 활약으로 외국인 투수 농사가 성공했다. 임기영(5승4패 3.57), 이민우(4승4패 5.19)도 4~5선발로 나쁘지 않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100구 기준으로 선발들의 투구수를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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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은 명실공히 리그 최강이다. 구원 평균자책점 1위(4.49)로 전상현(1승4세이브12홀드 1.76) 박준표(3승9홀드 1.55)는 철벽이다. 마무리투수였던 문경찬(2패10홀드 5.21)이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첫 17경기에선 평균자책점 1점대(1.06)였다. 이적생 홍상삼(1승4패4홀드 2.79), 신인 정해영(2승 2.08)의 깜짝 활약도 더해졌다. 하준영의 팔꿈치 수술과 시즌 아웃 악재로 좌완 불펜이 없는 핸디캡마저 극복하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아 불펜 필승조 기틀을 다진 서재응 투수코치도 윌리엄스 감독의 신임 속에 마운드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서재응 코치는 “투수들이 1군에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얼마 없다는 것을 느낀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대로 가면 진짜 머리 아프다”며 행복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당시 자신감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윌리엄스 감독도 큰 틀에서 투수진을 무리하지 않고 운영한다. 시즌 초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투수들 모두 100구 이상 던질 상태가 되어있지만 상황에 따라 조절해줄 것이다. 불펜도 3연투 이상은 되도록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급 선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100구 이상 투구는 17번, 리그에서 4번째로 적다. 3연투는 지난 5월29~31일 홍건희가 유일하다. 이마저 1이닝 15구, ⅓이닝 6구, ⅔이닝 21구로 큰 무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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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은 “우리 투수진은 매우 훌륭하다. 선발들이 거의 매 경기 경쟁력 있는 투구로 경기를 이끌어주고, 불펜도 다양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KIA 마운드는 앞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에이스 양현종이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8탈삼진 1실점 역투로 43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문경찬도 23일 1군 복귀했다.

여기에 가벼운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임기영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주 상황을 보고 임기영의 복귀 날짜를 정할 것이다. 주말 비 소식이 있어 정확한 날짜는 말하기 어렵지만 임기영이 준비를 잘하고 있는 만큼 상황이 되면 투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완전체’ KIA 마운드가 눈앞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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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계좌추적 사실 없어…악의적 허위주장”
이동재·한동훈, 검언유착 혐의 전면 부인
서울신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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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4일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연루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언론에) 외주를 준 사건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건 인지 가능성과 관련, “인지 정도를 넘어서 더 깊이 개입돼 있지 않나 의심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이동재에 2월 5일 사건 아우소싱”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검사장은 윤 총창의 최측근, 오랜 동지, ‘조국 수사’를 지휘한 인물이며 제일 중요한 참모”라면서 “(윤 총장이) 인지 정도를 넘어서 더 깊이 개입돼 있지 않나 의심도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월 5일 무렵을 이번 의혹의 “터닝포인트”로 지목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신라젠 행사에서 제가 신라젠 임원들하고 같이 찍힌 사진, 검찰의 압수수색에서 나왔을 법한 자료들을 근거로 (언론이) 제게 질문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2월 5일 언론에 윤 총장이 서울남부지검 신라젠 수사팀에 검사를 보강하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왔다”며 한 검사장과 이 전 전 기자의 녹취록 내용 중에 “‘그때 말씀하신 것도 있어서’ 또는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이라고 말하는 것은 2월 5일쯤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그렇게 압박할 수 있었던 근거는 자금조달 방식이 크라우드펀딩이다. 이게 건건이 다 기소할 수 있다”면서 “공소장에 포함돼 있지 않은 크라우드펀딩 건이 몇 건 더 있다”고 언급했다.

유 이사장은 “그걸로 누군가를 고발하게 해서 언제든 기소할 수 있다”면서 “그것을 (검찰이) 이 전 기자에게 알려줬다고 본다. 2월 5일 무렵에 아웃소싱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서울신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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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증거 갖고 안 되니 증언 엮으려
이동재 미결수 만들고 기소 압박한 것”

유 이사장은 검찰이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여기에 2015년 부산대와 신라젠의 산학협동 행사 강연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국 사태’ 와중에 제가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진행했을 때 대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제가 매주 윤 총장의 언행과 검찰 행태에 대해 지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얘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 뭔가를 찾자’고 해서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같다”고 의심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12월 검찰은 입장문을 내고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검찰은 노무현재단, 유시민, 그 가족의 범죄에 대한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법 집행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 주장을 이제는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유 이사장은 “증거를 갖고 뭘 할 수 없으니까 증언으로 엮어보자고 해서 이씨를 데려다 미결수로 만들어 추가 기소 갖고 압박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검찰) 그분들의 세계관, 그분들 삶의 경험에서는 저처럼 장관을 지낸 유명인이 기차를 타고 3시간 가까이 가서 하루를 완전히 집어넣는 일정을 부산대병원에서 했는데 아무 대가도 받지 않고 기차표만 끊어서 밥 한 끼 얻어먹고 왔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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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오른쪽) 검찰총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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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심의위, 오늘 수사·기소 적정성 판단

‘검언유착 의혹’은 이 전 기자가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이 대표 측과 접촉해 형사상 불이익을 운운하며 유 이사장의 비위 제보를 강요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의 친분을 거론했다는 지난 3월 MBC 보도로 불거졌다.

그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0일 사이 이 전 대표에게 수차례 편지를 보내 “(검찰이) 가족의 재산까지, 먼지 하나까지 탈탈 털어서 모두 빼앗을 가능성이 높다”며 취재 협조를 요청했다. 이 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이 기자의 편지를 받고 공포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 17일 강요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으나, 한 검사장과의 녹취록 전문과 녹음파일을 공개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 간에 지휘권을 놓고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외부 전문가와 사건 관계인들을 초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기소 적정성을 판단할 방침이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검찰수사심의위에서는 논란이 된 대화 내용뿐만 아니라 수사팀이 확보한 다양한 자료들도 함께 제시돼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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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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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마친 전 채널A 기자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2020.7.17 연합뉴스


이동재, 녹취록 공개…한동훈 ‘KBS 허위보도’ 고발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은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기자의 변호인은 2월 13일 두 사람의 대화 녹취록을 일부 공개하며 “이 기자가 편지를 언급한 부분은 오히려 이 전 대표에게 편지를 쓴 것과 관련해서는 한 검사장과 사전에 공모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력히 반증한다”고 말했다. 공모했다면 그 자리에서 편지 내용과 발송 시점 등을 논의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검사장도 ‘이 기자에게 돕겠다는 의미의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는 취지의 지난 18일 녹취록 보도가 허위라며 KBS 보도 관계자와 허위 수사정보를 KBS에 제공한 수사기관 관계자, 해당 기사를 유포한 사람들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KBS는 전날 뉴스9에서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됐다”며 곧바로 사과했다. 그러나 한 검사장 측은 “KBS는 고의로 허위 정보를 준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며 고소를 취소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의 대리인을 자처한 제보자 지모씨 등이 ‘검언유착’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공작’을 꾸몄는지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기자 측은 지씨가 한 검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도록 이 전 기자를 유도한 뒤에 이를 ‘검언유착’ 정황으로 만들어 MBC에 제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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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 -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 유튜브 방송 캡처.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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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전국 검사장 회의 개최 - 3일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가 열린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검찰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0.7.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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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왼쪽부터)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왼쪽부터)
박지민

박지민
이하이

이하이
백아연

백아연
[뉴스엔 박은해 기자]

2012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 1은 10대 소녀들이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 우승자는 당시 15살이었던 박지민(제이미), 16살 이하이는 준우승, 3위는 19살 백아연이었다. 오디션 종료 후 박지민과 백아연은 JYP엔터테인먼트, 이하이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고, 8년이 지난 지금 세 사람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 박지민, '제이미'로 활동명 변경→'굿걸' 통한 재발견

박지민은 동갑내기 연습생 백예린과 듀엣 그룹 '15&'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박지민이 솔로로 데뷔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깬 파격 행보였다. 박지민은 백예린과 함께 디지털 싱글 'I Dream' 'Somebody' '티가 나나봐' '사랑은 미친 짓' 정규 1집 'Sugar' 발매 후 2015년 4월 5일 디지털 싱글 'Hopeless Love'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 해에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디지털 미니앨범 '19에서 20'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보였다.

지난해 8월 JYP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박지민은 올해 4월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하고 워너 뮤직 코리아에서 새 출발을 예고했다. 또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Mnet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치타, 효연, 전지우 등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힙한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음악 웹예능 '올때믹' MC로 활약 중이다.

# 이하이, YG 떠나 AOMG로… 영입 욕심 부르는 대체 불가 뮤지션

소울풍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K팝스타' 시즌1 방영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이하이는 YG에서 굵직한 명곡을 여럿 발표했다. 첫 디지털 싱글 '1,2,3,4' 성공을 시작으로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It's Over'과 'Rose'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협업한 '나는 달라'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16년에는 샤이니 종현이 프로듀싱한 '한숨'을 발표하며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YG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이하이는 장고 끝에 7월 22일 새 소속사로 AOMG를 선택했다. 최근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Rose'를 불렀고, 해당 클립 영상은 조회수 515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하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새 소속사 선택 과정을 공개했는데, 악동뮤지션 이찬혁, 투컷, 코드 쿤스트 등 뮤지션들이 영입 의사를 보이며 대체 불가한 이하이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7월 23일에는 AOMG로 소속을 옮긴 후 첫 신곡 '홀로'(HOLO)'를 발표했다.

# 백아연, 역주행 신화→ '믿고 듣는' 러브송 장인 등극

맑고 꾸밈없는 음색이 강점인 백아연은 음원 역주행의 아이콘이다. 2015년 5월 20일 백아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는 6월 초부터 음원차트 역주행을 시작해 그해 멜론차트 연간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짝사랑을 경험해본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가 인기 요인이었다.

이후 백아연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현실적인 가사가 공감을 자아내는 백아연 표 러브송을 잇따라 발표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JYP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백아연은 이든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올해 애틋한 감성을 담은 R&B 곡 '썸타긴 뭘타'를 발표했다.

오디션 스타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공고히 하는 솔로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은 지난 8년 동안 끊임없이 도전하고 부딪히며 발전해왔다.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새 둥지에서 가수 활동 2막을 시작한 세 사람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뉴스엔 DB/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등산이 그렇게 유행이라면서요?



코로나19로 인해 ‘집 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 그래서 찾아낸 대안은 다름 아닌 등산. (역시 어떻게든 할 거리를 찾아낸다.) 특히나 20·30세대에게 등산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데, 아직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등산하기에 좋은 산 그리고 산행에 지쳐 허기진 배를 달래줄 인근의 맛집까지 함께 만나보자.

* 마스크 착용 및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방문할 것을 당부한다!

인왕산 - 해발고도 338m


사진=네이버블로그 '토뿌앙'님


등산 난이도 上·中·下


초보자가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익히 알려진 산.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와 인왕산 자락길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그리고 인왕산 성곽 길을 따라 일명 ‘계단 지옥’을 오른 다음, 돌길을 모두 지나오면 정상에 도착한다. 맞은편에 보이는 북한산 풍경을 맘껏 만끽해보자.

▶ 안주마을


사진=인스타그램 @seoulbeach


세종 마을 음식 문화거리에 있는 안주마을. 안주와 함께 신나게 술을 들이켜는 모습이 상상되는 건 기분 탓일까.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재료에 따라 메뉴 변동이 있어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주문에서 제외한다고 하니 방문한 날 병어 또는 멸치 회 무침이 메뉴판에 적혀있다면 꼭 먹어보자. 회 무침에 소주는 필수!

광교산 - 해발고도 582m


사진=네이버블로그 '닝꼬'님


등산 난이도 上·中·下


경기도 용인에 있는 광교산은 1.6km 코스에서부터 약 12.8km 코스까지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하다. (가장 긴 코스 기준 약 4시간 소요) 그중에서도 상광교 버스 종점에서부터 사방댐, 토끼재를 지나 정상인 시루봉에 올라보자. 사방댐 저수지 근처에서 한차례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 광교 헌농원


사진=인스타그램 @reason_ri


사진=인스타그램 @zzeeei_


등산에 지쳐 기력보충이 필요할 땐, 밥에 고기가 제격 아닐까? 처음엔 등산이 목적이었지만, 나중에는 이곳에서 식사하기 위해 찾아가기도 하는 유명한 곳. 야외에서 즉석 바비큐와 갖가지 채소가 들어간 비빔밥을 함께 맛보자. 만약 이 조합들을 소맥 없이 먹는 사람이 있다면 기립 박수를 치게 될 것.

북한산 - 해발고도 836m


사진=인스타그램 @dragon_nine87


사진=인스타그램 @dragon_nine87


등산 난이도 上·中·下


북한산 역시 다양한 코스로 오를 수 있다. 그중 백운대 코스는 어떨까. 북한산 우이역에서 하차 후, 도선사의 도선 광장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 코스의 경우 돌길이 꽤 많으므로 시간과 체력을 잘 분배하며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 오를 때 성취감을 크게 만끽할 수 있다. 발목을 접질리지 않게 주의할 것!

▶ 삼각산 머루집


사진=인스타그램 @in_a.mami


약 2년 전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서 이미 한차례 격파하고 간 곳이기도 하다. 식사와 음주 시간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꾸준히 인기 있다는데,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도토리묵. 직접 키운 흑임자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쫀득 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도토리묵에는 막걸리가 찰떡궁합인 거 모르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또한, 걸쭉한 국물의 서리태 콩국수로 식사도 해결 가능하니 참고하자.

▶ 에디터의 TMI

등산할 때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으로 파프리카나 오이, 달달한 양갱이 등을 추천한다. 또한 등산 중 음주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참을 것. 하산 후 근처 맛집이 기다리고 있으니 정상을 찍고 내려와 피로를 풀어보자.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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