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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1-02-19 16:05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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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강이슬. 제공 | WKBL
부천 하나원큐 강이슬. 제공 | WKBL
[아산=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선수가 원한다면 응원하겠다.”
부천 하나원큐 이훈재(54) 감독이 1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전을 앞두고 열린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강이슬이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 도전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팀에 반드시 필요한 에이스지만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는 사령탑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강이슬은 WNBA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패했다. 지난시즌 26경기에서 16.85득점 4.62 리바운드 2.27 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WNBA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결국 워싱턴의 훈련 캠프 참가 예약을 마치며 미국행 초읽기에 들어가는 듯했다. 워싱턴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이슬과 캠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경기당 3점슛 성공률 50%를 기록하는 등 조국의 12년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강이슬의 WNBA 도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물거품이 됐다. WNBA LA 스파크스의 시드니 위즈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농구계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결국 신인선수 드래프트와 훈련, 시즌 개막에 차질이 빚어졌고 강이슬도 WNBA 진출의 꿈을 접어야했다.

이번시즌도 강이슬은 평균 17.79득점 7.04 리바운드 2.25 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3점슛 성공률도 37.18%로 꾸준한 슈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층 더 성장한 강이슬에게 WNBA도 관심이 생길터. 사령탑의 응원 속에 강이슬이 WNBA에 진출할 수 있을까.파워볼사이트

miru0424@sportsseoul.com
▲ 황우림. 제공lTV조선
▲ 황우림. 제공l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스트롯2’ 황우림이 트로트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드러냈다.

황우림은 19일 스포티비뉴스와 나눈 통화에서 “트로트에 이제 발 담갔으니 끝장을 보겠다”라고 했다.

황우림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기본기 탄탄한 춤 실력과 숨겨온 폭풍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미스트롯2’ 아이돌부 참가자로는 처음 진을 차지, 폭풍적인 지지를 얻어 왔다.

황우림은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다. 저도 연습생 기간 합쳐보면 계속 오래 생활했는데, 이제야 효도한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엄마가 너무 뿌듯해하셨다”고 수줍게 웃었다.

‘미스트롯2’ 참가 계기 역시 어머니의 역할이 컸다고. 황우림은 “엄마가 ‘미스트롯’을 너무 좋아하셔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그런데 막상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제가 하던 장르가 아니다보니 망설여지더라. 그런데 또 안 나가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엔 가벼운 생각으로 도전했다. 그런데 이후 진도 받고 하니까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트로트가 대중이 좋아하는 장르라 더욱 매력을 느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1위 출신인 황우림은 2015년 걸그룹 플레이백으로 데뷔하고, 이후 2019년 핑크레이디로 두 차례 데뷔했던 이력이 있다. 아이돌 출신인 그가 ‘미스트롯2’을 통해 트로트에 푹 빠진 것이다.

황우림은 “아이돌이 대중적으로 많이 유명하기도 하고, 저도 그렇다 생각했다. 그런데 트로트는 오히려 어머니들이 많이 좋아하셔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매력이 있더라. 어디서 불러도 흥 돋울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밝혔다.

트로트 새내기답지 않게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도 끼를 발산하며 승승장구해온 황우림은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9등으로 탈락,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미스트롯2’을 떠나게 됐다.

“준결승 결과 발표된 당시에는 ‘그래도 9등 했으면 잘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렸으니 괜찮다’ 생각하고 있었다. 또 몇 개월 동안 달려오다 보니까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그는 하루 만에 아쉬움이 몰려왔다며 웃었다.

황우림은 “그러고 하루 지나고 나니 너무 아쉽더라. ‘더 잘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프로그램은 끝이 있어야 하는 거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는 거지, 앞으로 또 계속 트로트로 보여드리면 되니 지금은 마음이 괜찮다”고 했다.

황우림은 계속해서 트로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는 “트로트에 발 담갔으니 끝장을 봐야 한다. 계속 트로트 쪽에서 활동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팬들에게도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우림은 “적지만 연습생 시절이나 데뷔 때부터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 또 ‘미스트롯2’를 통해 생긴 새로운 팬들까지, 모두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숨지 않고 무난한 활동을 할테니 끝까지 저와 함께 해쓰면 좋겠다”고 ‘팬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파워볼게임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GS칼텍스 안혜진(왼쪽)과 강소휘.여자배구 GS칼텍스는 시끄럽다. 코트, 웜업존, 벤치 할 것 없이 큰 목소리로 외친다. 감독, 코치, 선수들의 소통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명나는 두 선수를 꼽으라면 강소휘(24)와 안혜진(23)이다.

GS칼텍스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다. 최근 3승 1패를 거두면서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2점 차까지 추격했다. 정규시즌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지난 17일 김천 도로공사전에서도 1세트엔 접전을 펼쳤지만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한 뒤 무서운 기세로 3-0 승리를 거뒀다.

주전 세터 안혜진은 이날 날카로운 서브로 도로공사 리시브 라인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특히 2인 리시브의 허점을 노린 짧은 서브가 일품이었다. 안혜진은 "경기 전 연습까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안했다. 감독님도 서브 코스를 얘기해줬다. 아무래도 리시브 이후 공격이 힘들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했다"고 전했다. 강소휘는 "연습 때도 안혜진 서브는 받기가 싫다"며 웃었다.
GS칼텍스 세터 안혜진. [사진 한국배구연맹]
강소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강소휘는 이날 60%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메레타 러츠(22점)-이소영(10점)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강력한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3개)도 선보였다. 강소휘는 "혜진이가 잘 올려줬다. 발목 부상으로 쉬고 난 뒤, 마음가짐이나 의지가 불타는 거 같다. 힘을 더 많이 쓰고 있다. 사실 다칠 땐 시즌아웃도 각오했는데 다행히 아니라서 텐션이 더욱 올라간 것 같다"고 했다.

코트 위에서 엄청나게 활동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GS칼텍스를 상징하는 단어는 '미친개 작전'이다. 차상현 감독이 2017년 천안 컵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코트에서 경기가 되든, 안 되든 미친개처럼 뛰어다니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 지난해 제천 컵대회에서도 '미친개'처럼 뛰어 우승했다.
GS칼텍스 강소휘. 정시종 기자
'흥부자' 강소휘는 GS칼텍스에서도 가장 에너지 넘치는 선수다. 남자 선수같은 와일드한 폼으로 공을 때리고, 몸을 날린다. 안혜진의 별명은 '돌아이몽'이다. 엉뚱하면서도 발랄하게 차상현 감독에게도 스스럼없이 장난칠 정도다. 이 모든 기운이 코트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둘의 기를 살린 건 차상현 감독이다. 차 감독은 평소 경기가 안 될 땐 엄하게 꾸짖지만, 때론 장난을 받아주거나 직접적인 메시지 대신 넌지시 이야기한다. 차 감독은 "선수가 잘 못 할 땐, 떨려서일 수도 있고, 자신이 없어서 일수도 있다. 상황에 맞게 당근과 채찍을 준다"고 했다.

이미 4~5년간 호흡을 맞춘 두 선수도 차 감독 스타일을 잘 안다. 강소휘는 "당근보다 채찍이 더 많다. 내게는 채찍이 99다. 진짜 잘할 때만 칭찬한다"면서도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안다. 우리 팀은 외부 FA를 데려온 적이 거의 없다. 감독님이 선수들을 키워서 만드셨다. 나를 키우신 분이라 잘 받아들이려고 한다. 사실 감독님 흰머리 지분의 반은 나"라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께 혼나면 '다 죽었어'라는 마음으로 투지를 불태우기도 한다"고 했다.
GS칼텍스 선수들을 독려하는 차상현 감독. 김민규 기자
안혜진은 "나도 당근보다는 채찍이 많은 편이다. 감독님께서 '네가 이겨내야 한다'고 하는데 당근인지 채찍인지 모르겠다. 나는 감독님이 머리 빠진 데 책임이 크다"고 웃었다.

둘은 프로에 온 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정규시즌 1위가 눈 앞에 보이는 상황은 어떨까. 강소휘는 "과하게 욕심 부리면 스스로 고꾸라지는 면이 있었다. 지금처럼 끝까지 하려고 한다"고 했다. 안혜진은 "솔직히 욕심이 안날 수 없다. 다만 과하면 안 된다. 한 경기에 신경을 써서 공격수들과 맞출 수 있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파워사다리

김천=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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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마무 화사가 남다른 명품 비율을 자랑해 화제다.

그룹 마마무 화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으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실내에서 슈트에 하이힐을 신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글라스가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다. 남다른 8등신 비율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화사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이효리, 제시와 결성한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이 부인 최은정씨와 벌이고 있는 1100억대 이혼소송의 법정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정 회장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로, 1990년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최씨와 결혼했다.

지난 2019년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정 회장은 부부관계가 오랜 전부터 파탄 상태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최씨는 정 회장의 불륜을 들며 맞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금은 양측이 모두 이혼을 원하므로 이혼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여전히 핵심 쟁점이다.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는 사람이 위자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鄭 회장 “오래 전 결혼 파탄, 여성은 그 뒤 만나”

18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 회장은 과거 2013년에 제기했던 첫 번째 이혼 소송과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다.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02년 겨울부터 혼인 관계가 실질적으로 파탄이 났다고 주장했다. 그 책임을 최씨에게 돌리면서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감정교류 및 대화 부존재 △최씨의 모욕적 언사와 정신적 학대 △정 회장 가족들에 대한 이간질 △최씨의 무분별한 소비행태 △정 회장 부에 대한 의존 등을 들었다. 이혼 요구도 최씨가 먼저 했다고 했다.

다만 법원은 당시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치관 차이로 인한 다툼이나 험한 말은 오갔지만, 최씨가 정 회장을 ‘정신적 학대’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사치 행태나 가족 간 이간질 등도 증거가 없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부인 “22년 평탄…소송 중 내연관계 알게 돼”

반면 최씨 측은 정 회장이 돌연 가출한 2012년까지 혼인 생활이 평탄했다는 입장이었다. 가출 이후에도 가정이 회복될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아왔다고 했다.

법원은 “최씨가 정 회장에게 내연녀와 혼외자 두 명이 있다는 사실을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고 판결문에 적었다. 첫 번째 이혼소송 도중에 정 회장 측이 관련 진술을 하면서다. 소송이 진행 중이었던 2015년 12월, 정 회장은 내연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1심에서 이혼소송이 패소한 상태에서의 중혼(重婚)이었다. 민법 제810조는 “배우자 있는 자는 다시 혼인하지 못한다”고 중혼금지규정을 두고 있다.


첫 소송은 "일방적 혼외 출산" 鄭 회장 패소
첫 번째 소송에서 법원은 최씨의 손을 들어줬다. 정 회장은 혼인이 완전히 파탄 난 2002년으로부터 상당한 기간이 지난 뒤에야 새로운 여성을 만났으므로, 불륜이 혼인 파탄의 원인이 아닌 ‘결과물’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판결문에 법원은 “혼인 기간 26년에 비해 파탄 기간이 길다고 볼 수 없으며, 최씨가 사건 이후에도 사실상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고, 혼인 유지 의사를 밝히며 정 회장의 귀환을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반면 정 회장은 최씨와 함께 지내는 도중 혼외자를 출산하고 일방적으로 집을 나와 이 사건 소송 중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한 점 등을 볼 때 현재에도 최씨의 심적 고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책주의’ 예외에 해당할 수 없다고 적었다. 유책주의는 파탄 책임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최씨는 이미 첫 번째 소송에서 유책 사유가 외도를 한 정 회장에 있다며 법원이 인정했으며, 그 뒤 별다른 사정 변경이 없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심 법원은 두 사람의 혼인이 파탄 난 상태라는 점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2심은 혼인관계가 파탄 난 것은 맞지만, 파탄의 책임이 중혼을 한 정 회장에게 있으므로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혼은 성사될 듯…3000억 재산 분할이 관건
과거와 달리 현재는 양쪽에서 모두 이혼 청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혼은 어떻게든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혼의 책임과 그에 따른 위자료 지급 책임을 어느 쪽에 두는지가 관건이다. 재산 분할의 액수와 방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씨는 3000억 원을 상회할 건으로 추정되는 정 회장 재산의 약40%인 1100억 원가량을 분할 지급 청구한 상태다.

한 변호사는 “정 회장 측이 최근 계열 분리 등을 통해 정리한 주식을 포함해 정 회장의 재산이 어떻게 어떤 가격으로 분할될 것인지에 대해 법정에서 첨예하게 다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사라 기자 park.sa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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