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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1-02-22 17:5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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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경산, 손찬익 기자] 지도자로서 야구인생 2막을 시작한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육성군 야수 코치는 모든 게 새롭게 느껴진다.

22일 경산 볼파크에서 만난 박한이 코치는 "먼저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코치가 되고 나니 모든 게 새롭다. 경험이 풍부한 선배 코치님들께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선배님' 또는 '형님'이 아닌 '코치님'이라고 불리는 게 어색하지 않을까.

박한이 코치는 "선수들은 '코치님'이라고 잘 부르는데 나는 아직 어색하다. 여전히 선수들과 있으면 장난기가 발동한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나온다. 내겐 친근함의 표시인데 선수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선수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레전드 출신 코치의 지도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에 박한이 코치는 "현역 시절에는 레전드 일지 몰라도 지금은 초보 지도자에 불과하다"고 자신을 낮추며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지도자 변신 후 '소통'을 키워드로 내세운 그는 "선수들이 힘들 때 손을 내밀어주고 다가갈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다.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배우는 자세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OSEN=경산, 손찬익 기자]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육성군 야수 코치 /what@osen.co.kr


현역 시절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이끌었던 덕분일까. 박한이 코치는 "선수들이 먼저 다가와서 많이 물어본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선수들이 편하게 다가와야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코치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선수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뜻하지 않게 현역 생활을 마감하게 된 박한이 코치는 그토록 바라던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다시 유니폼을 입게 돼 정말 즐겁다. 내 잘못으로 한동안 야구장을 떠나게 됐는데 낙이 사라졌다. 좋은 계기는 아니었지만 일상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꼈다. 그래서 야구장에 나오는 게 더 즐겁고 오늘은 무엇을 가르칠지 고민하다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박한이 코치의 말이다.

코치로서 목표를 묻자 "현재 육성군 야수 코치를 맡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해서 1군에 많이 뛰면 정말 뿌듯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삼성밖에 모르는 바보 박한이 코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한편 박한이 코치는 부산고와 동국대를 거쳐 2001년 데뷔 후 19년간 삼성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데뷔 첫해부터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하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렸다. 1군 통산 2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4리(7292타수 2174안타) 146홈런 906타점 1211득점 149도루를 기록했다. 동행복권파워볼

박한이 코치는 삼성에겐 복덩이와 같은 존재다. 삼성은 박한이 코치가 입단하기 전까지 우승에 목말랐다.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기 일쑤였다. 삼성은 박한이 코치 입단 이후 7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승의 순간마다 그 중심에 서 있었다. /what@osen.co.kr


[OSEN=경산, 손찬익 기자]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육성군 야수 코치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박상현. (사진=이데일리DB).
박상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프로 골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가격리, 대회 연기 등 코로나19 여파로 새 시즌 계획을 세우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가장 비상에 걸린 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을 병행하는 선수들이다. 박상현(38)과 문경준(39), 함정우(27), 문도엽(30), 송영한(30)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과 일본,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 출전권이 있는 박상현은 고민 끝에 상반기에는 KPGA 코리안투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그는 “예년과 다르게 자가격리,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으로 여러 나라를 오가며 경기를 할 수 없는 만큼 상반기 일정은 한국에서 보내려고 한다”며 “하반기에는 한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들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일정을 다시 잡아볼 생각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이 하루빨리 끝나 3개 투어를 모두 누비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러피언투어와 한국,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경준은 3월 11일부터 나흘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그는 “2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3월 초로 예정됐던 오만 오픈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3월 7일 카타르로 출국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와 매지칼 케냐 오픈, 케냐 사바나 클래식까지 출전하려고 한다. 남은 일정은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나오는 대로 정할 것 같다. 3개 투어를 오가는 게 쉽지 않겠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들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일본 투어 출전권을 갖고 있는 함정우는 코로나19가 잠잠할 때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 집중하겠다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그는 “새 시즌 일정을 놓고 계속해서 고민하는 것보다 한 투어에서라도 잘 치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 당분간 한국 투어를 위주로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며 “올해는 한국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싶다. 두 개 투어를 병행하는 게 아닌 KPGA 코리안투어에 집중하는 만큼 꼭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도엽과 송영한은 새 시즌 개막 전까지 상황을 지켜보며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문도엽은 “한국 투어의 경우 시드가 여유로운 상황이지만 일본 투어에서는 상반기 리랭킹 대상자인 만큼 새 시즌 일정을 놓고 고민이 큰 상황”이라며 “동료들과 코치님 등과 이야기를 나눈 뒤 다음날 중에 올해 일정을 결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송영한은 “군 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다시 투어로 돌아온 만큼 대회에 많이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최대한 많은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일정을 짜려고 한다. 3월 중순까지는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머리를 굴려보겠다”고 말했다.

유러피언투어의 2부 투어 격인 챌린지 투어 시드를 보유하고 있는 김민규(20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모든 걸 쏟아 붓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유럽의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고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 신인상인 만큼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를 주 무대로 삼으려고 한다”며 “지난해 못다 이룬 한국 투어 첫 우승의 꿈을 올해는 꼭 현실로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새 시즌 일정을 놓고 고민하는 건 1부 투어 선수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KPGA 코리안투어의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와 JGTO의 2부 투어인 아메바TV 투어를 뛰는 한국 선수들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유호(27)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두 개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며 “부모님, 코치님 등과 상의를 해본 뒤 다음 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함정우. (사진=이데일리DB).

함정우. (사진=이데일리DB).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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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진해성(본명 이상성)이 학교 폭력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동창생들 역시 학교 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옹호에 나섰다.

진해성과 같은 중학교를 졸업한 동창생 K씨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침에 해성이 관련 기사를 봤는 속상하고 정말 안됐더라. 어릴 때부터 간절히 원하던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됐는데 논란에 휩싸이게 돼서 상처도 받고 부모님도 걱정하실까봐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진해성을 둘러싼 오해를 풀어주고 싶어 인터뷰를 하게 됐다는 K씨는 "중학교 때 봤던 해성이는 어릴 때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유도를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 덩치도 크고 운동도 하니까 딱히 뭘 하지 않아도 본인들이 그런(위협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K씨는 진해성의 학창시절에 대해 "유머스럽고 선생님도 좋아했다. 오히려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있으면 앞장서서 말리고 친구끼리 그러는거 아니라고 말하던 의리있는 친구다. 그런 일에 휩싸인 것을 보고 어릴 때부터 친구이자 팬으로 속상하더라"고 설명했다.

진해성의 '학폭'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K씨는 "어릴 때는 친구들이 많이 몰려있으면 불량스러운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나. 해성이한테도 자연스럽게 그 피해가 간 것 같다. 해성이는 집도 엄하고 저도 유도를 같이 다녔는데 관장님도 엄하시고 인성 교육을 중요시 하셨다. 전혀 학폭을 할 친구가 아닌데 이번 사건으로 마음이 약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 걱정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K씨는 "저도 올라온 글을 봤는데 황당하더라. 과장된 것이 아닌가 싶다. 돈을 뺏고, 성희롱을 했다고 하는데 해성이 집이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이 잘 키웠는데 왜 다른 사람 돈을 뺏나 황당하더라"며 "진해라는 지역 자체가 좁아 건너건너면 거의 다 알게 되는데 해성이가 갑자기 확 떠버리니까 본인이 직접 당한 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생각하던 이미지로 과장해서 쓴 글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K씨는 진해성과 지금도 연락하며 지낸다고 밝히며 "제가 직업 군인으로 복무할 당시 해성이는 '사랑 반 눈물 반'이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했다. 그때 제가 군 부대에서 공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무료로 공연해주고, 장병들에게 CD에 하나하나 사인해 줄 정도로 의리있는 친구다"고 전했다.

그는 "저한테 종이 하나에 사인을 하면서 10년 안에 꼭 성공할 거라고 약속했다. 이 친구가 그만큼 간절하구나 생각하면서 속으로 응원했다. 간절히 원하던 꿈을 드디어 이뤘는데 하루 아침에 안좋은 일에 연루 되니까 친한 친구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억울함을 꼭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해성이는 제가 직장을 서울로 옮기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본 친구다. 큰 힘이 된 친구인데 이번 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고, 이를 계기로 성숙하고 겸손하고 훌륭한 가수가 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엔트리파워볼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의 학교 폭력 가해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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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프로야구 투수 두 명이 구단 자체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두 투수가 속한 2개 구단은 22일 "최근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에 관해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혐의를 부인한다"며 "소속 선수는 물론이고 피해 사실을 제기한 후배 선수, 학교 측과 연락해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폭력은 민감하고, 신중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어서 2개 구단 모두 결론은 내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이와 연락해 충분히 조사할 계획이다.

고교 시절 야구부에서 뛰었던 A씨는 21일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 "B, C의 고교 1년 후배다. A, B의 학폭(학교폭력)에 시달렸다"며 "둘 때문에 학교와 야구부에 나가지 못한 적도 많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의 이름과 현재 프로야구에서 뛰는 선배 두 명의 이름도 공개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각 구단은 해당 선수 면담 등 조사를 시작했다.

A, B, C가 같은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15년, 해당 학교 야구부에서 대만 전지훈련 중 가혹행위가 벌어져 파문이 일었다.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는 재판을 받았다.

B, C 선수는 '대만 전지훈련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됐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러나 A씨는 B, C도 가해자로 지목하며 "몇 년 동안 연락이 없었던 후배와 동기들에게 연락이 온다. 다수가 둘의 만행을 알거나 당한 사람들이다"라고 주장했다.

프로배구에서 시작한 프로 선수를 향한 '학교 폭력 폭로'가 야구에도 이어지고 있다.

두 투수에 앞서서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를 향한 학교 폭력 의혹도 제기됐다.

선수는 의혹을 부인했고 한화 구단은 "최근 소속 선수 학교 폭력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사실 입증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사자 간 기억이 명확하게 다르고, 근거가 될 수 있는 학폭위 개최 기록이 해당 학교에 없다"며 "구단은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분의 일관적인 입장도 존중한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주점에서 성매매 환불 두고 직원-손님 다툼
경찰, 손님 특수상해·직원 폭행 혐의로 입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32명..2.5단계 수준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경찰 마크(사진=뉴시스DB)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경찰 마크(사진=뉴시스DB)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권지원 수습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성매매 대금 환불을 요구하며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서울 송파구 한 주점에서 직원인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성매매 대금 환불을 요청했고, B씨가 이를 거부하면서 말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말다툼 끝에 병 등을 이용해 B씨를 때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집기류 등을 부순 혐의도 있다.

경찰은 B씨가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B씨도 폭행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2명이라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66.0명으로 지난 17일부터 6일째 2.5단계 기준 하한선인 400명을 초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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