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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10-22 13:4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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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道 행정사무감사서 도마
"행감 중 휴가내고 대선 출마 선언도…도정 공백"

이상봉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수감기관인 제주도 공무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개시 선언을 하고 있다.(제주도의회 제공) /© News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 제주도정 소홀 문제를 지적하며 맹폭을 가했다.

22일 오전 제주도를 상대로 진행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원 지사의 잦은 출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강철남 의원(제주시 연동 을·민주당)에 따르면 원 지사의 연간 평균 도외지역 출장 횟수는 총 113회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50회, 2015년 142회, 2016년 135회, 2017년 66회, 2018년 54회, 2019년 107회, 올해 62회다.

주말과 공휴일 등을 뺀 연간 근무일수가 251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틀에 하루 꼴(45%)로 집무실을 비운 셈이다.파워볼실시간

특히 의원들은 원 지사가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자주 자리를 비웠을 뿐 아니라 심지어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15일 수감기관장임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낸 뒤 상경해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강 의원은 답변석에 선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향해 "최소한 제주도민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과연 제주도민을 위한 도정을 펴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최 부지사는 "행정은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메시지를 통해 (원 지사와) 수시로 연락하고 있다"며 "특별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문종태 의원(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민주당)은 "차라리 AI가 제주지사를 하는 게 낫겠다"고 꼬집으며 원 지사를 겨냥해 "광야에서 풍천노숙하면 사람들이 모일 텐데 왜 자꾸 온실 속의 화초가 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고현수 의원(비례대표·민주당)도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스산한데 진두지휘에 나서야 할 제주지사가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서울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게 제주도민 눈높이에 맞다고 보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상봉 위원장(제주시 노형동 을·민주당)은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르면 휴가기간에는 사적 용도로 관용차를 사용하거나 직무 관련자로부터 사적노무를 제공받으면 안 되는데 이를 잘 지켰는지 의문"이라며 감사 청구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제주도당도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제주도 감사위원회를 향해 감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원 지사를 향해 대도민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답변에 나선 최 부지사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도정 공백은 전혀 못 느끼고 있다"며 "행정부지사로서 사심 없이 행정이 진행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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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listimlyanin/gettyimagebank]
화장실에서 '거사'를 치르면서 코가 즐거울 순 없다. 그러나 어느날 평상시와 다른 지독한 냄새가 난다면 이유가 있다. 미국 '멘스 헬스'가 뉴욕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니케트 손팰 박사의 설명을 소개했다.

◆ 황산염 = 대변 냄새는 대개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계란이 썩은 듯한 구린내가 평소보다 유독 심하다면 황산염이 많은 음식을 과식한 탓이다. 브로콜리, 양배추, 컬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들과 계란, 마늘 등이 원인이다. 황산염은 신체에 필요한 필수 성분이지만, 악취가 너무 심하다면 섭취를 조금 줄여보는 것도 방법이다.

◆ 지방 = 지방을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되지 않은 기름기가 대변에 섞여 설사처럼 나오는 지방 변증을 겪는다. 냄새도 평소와 달라진다. 패스트푸드 등 기름기가 너무 많은 음식을 줄여야 한다. 기름기가 적은 식단을 유지해도 지방 변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이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유당불내증 = 우유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먹으면 냄새가 고약해진다. 유제품을 먹은 이튿날 화장실 악취가 심하다면 유제품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다만, 요구르트, 치즈 등 발효한 유제품이나 유당분해효소를 첨가한 제품은 불내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 술 = 모든 종류의 술은 이튿날 화장실 냄새를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다. 독한 술일수록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 미생물들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면 음식물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악취가 심해진다. 술을 마실 때 틈틈이 충분한 물을 마시면 악취를 줄일 수 있다.

◆ 약 = 항생제나 호르몬제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교란해 악취 나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복약 후 대변의 양상이 변했다면 처방한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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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원, 혈액검사로 진단 가능
코로나19 환자 모니터링해 연관성 확인
세포·동물 실험 통해 사이토카인도 억제

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감염때 면역물질을 과하게 만들어 폐손상을 일으키는 특정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와함께 혈액으로 분비되는 이 단백질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의 심한 정도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노화제어전문연구단 서영교 박사팀이 몸속 지방 합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SREBP'이 코로나19 감염 환자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켜 폐 손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22일 밝혔다.

서영교 박사는 "이 단백질은 효율적 염증 치료제뿐만 아니라 계절 급성 감염증 질환, 노인성 대사 불균형 관련 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환자 혈액으로부터 조절 단백질의 활성화 수준을 모니터링했다. 그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과 혈관 파괴에 관련돼 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파워볼사이트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환자의 혈액을 확인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 반면 사이토카인을 일으키는데 관여하는 혈중 단핵세포(PBMC)에서 SREBP의 활성이 두드러지게 증가해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이 SREBP에 의한 콜레스테롤의 직접 합성 경로를 억제하는 동시에 염증성 전사인자로서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시사한다.


코로나19 환자의 혈액 속에 특정 단백질 'SREBP-2'가 많은 환자(오른쪽)와 적은 환자를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으로 확인한 결과 단백질 수치가 높은 환자의 폐가 많이 손상됐다. 생명공학연구원 제공
또한, 코로나19 중증이상 환자로 분류된 그룹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CT) 이미지 및 각종 패혈증 지표에서 SREBP C 단편 수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급성염증 조건의 세포실험에서 SREBP 활성 억제제를 투여하거나, 염증 분자 'NF-kB'의 신호전달을 조절해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억제했다. 이는 사이토카인 폭풍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의 SREBP 및 염증분자 활성화 억제 효과를 동물모델에서 검증하기 위해 맹장 손상 급성 패혈증 생쥐의 생존율 실험을 진행했다. 약리학적 억제의 결과로 실험쥐 혈장에서 다양한 조직 손상 지표가 호전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진행해 체내 신호전달 및 표적치료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시그널 트랜스덕션 타겟 테라피' 9월 4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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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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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자리에 일가 친척 23명을 동원한 20대 중국 여성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사진=뉴스1
소개팅 자리에 일가친척 23명을 총동원한 중국의 20대 여성이 화제다.

21일 중국 텅쉰왕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남성 류모씨(29)는 최근 한 여성과 소개팅을 하게 됐다. 일이 바쁜데다 수입도 일정치 않아 오랫동안 독신으로 지낸 아들이 걱정된 류씨의 어머니가 직접 주선한 자리였다.

류씨는 둘만의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기대하고선 자신이 밥값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상대 여성은 약속 당일 예고도 없이 일가친척 23명을 대동하고 식당에 나타났다. 이후 여성과 일행은 류씨의 앞에서 호화로운 식사를 즐기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의 잠재적인 남자친구가 많은 사람들에게 밥값을 내줄만큼 너그러운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소개팅 전에 남자의 집안이 부유하다는 것을 들어 진짜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과 일행들은 식당에서 테이블을 두 개 차지하고 식사를 하다가 류씨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류씨가 식사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1만9800위안 중 4398위안(약 75만원)만 지불하곤 떠난 것이었다.

결국 나머지 밥값 1만 5402위안(약 262만원)은 일가친척들을 데려온 여성의 몫이 됐다. 그러자 여성은 류씨에게 연락해 밥값을 반씩 내자고 제안했고, 거절당하자 자신이 부른 친구들에게 "이해해달라"며 식사비를 같이 부담해달라고 했다.

여기에 여자의 지인들은 "우린 그냥 네가 오라고 해서 간 것 뿐인데" "난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셨어" "남자가 너무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각자 조금씩 돈을 보냈다. 여성은 이 소개팅에서 자신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소개팅에서 누가 식사비를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보통은 남자가 돈을 지불하지만, 그렇다고 23명이나 식사에 데려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소개팅이 끝나고 계속 만나게 된다면 남자가 부담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각자 내는 것이 좋다"고, 또 다른 누리꾼은 "어색한 상황을 대비해 한두 명의 친구를 데려오는 건 괜찮지만 7~8명을 데려온다면 진실한 상대가 아니다"라고 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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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가 블랙홀된 국회 산자중기위
‘청와대·정부 불법관여’ 의혹에 연신 불지피는 국민의힘
“허접한 결과 만들려고 감사 청구했나” 여당 내 성토도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의원들의 말싸움으로 중단됐다. 월성원전1호기 조기폐쇄 감사 결과가 정쟁화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발단은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였다. 김정재 의원은 20일 감사원 발표를 두고 "385일간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의 기나긴 싸움이었다. 집단 린치에 가가운 여권의 온갖 핍박·압박 속에서 최소한 양심을 지키고 균형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 감사원의 노고에 치하한다"며 "감사내용에 청와대의 '초갑질'이 있었다. 산자부의 갑질이 있었다. 그들의 협박·겁박 앞에서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초라한 공기업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방침을 밀어붙였다는 감사결과와 관련해서는 "다행히 이번 감사를 통해서 전 산업부장관과 한수원 사장의 탈원전 농단이 폭로됐다. 그들의 뒷배인 청와대는 슬그머니 빼주긴 했지만"이라며 청와대 관여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감사결과 읽어봤나, 200페이지 다 읽어봤느냐"는 질문에 성 장관이 그렇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그런데도 그렇게 뻔뻔하게 대답하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산업부가 앞서 "산업부가 경제성 분석과정에 관여해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낮췄다는 감사원의 시각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힌 입장을 문제삼은 것이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거짓말하지 말라" "정부가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네차례 회의를 통해 계속 수정을 요구했다" "자료 한번 다시 읽어보라"고 추궁했다. 성 장관이 "의원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모르겠지만, 거짓말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지만, 답변 도중에도 김 의원은 "(감사보고서를) 읽었는데도 그렇게 거짓말하느냐"고 호통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를 들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의원의 질의 방식을 지적하면서 여야 간 언성이 높아졌다. 송갑석 의원은 "대통령과의 관계, 청와대와의 관계가 드러났다는 어떠한 내용도 감사보고서에 없었다. 그러면 그 관계를 밝혀내야지 근거도 없이, (질의만 들으면) 여기 나와 있는 산업부 장관, 차관 등이 대단한 범죄자인 줄 알겠다"며 "그런 식의 질의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던 와중에 김 의원이 "질의에 딴지거는 게 예의냐"며 거듭 반박했고, 송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은 제가 지금 하고 있다. 지금 어디서 끼어들고 있느냐"며 소리쳤다.

이후 "어디서 삿대질이야"(김정재) "누가 삿대질을 했나"(송갑석) "본인 손가락을 봐라"(김정재) "질의도 금도가 있고 정도가 있다. 국회의원이라고 아무 말 다해도 되는 줄 아느냐"(송갑석) 등의 말다툼이 벌어졌다. 결국 이학영 산자위원장은 두 의원의 고성 속에서 "오전 감사를 마치고 오후 2시에 감사를 계속하겠다"며 오전 질의를 종료했다.

종료 선언에도 싸움이 계속되자 국민의힘 간사인 이철규 의원이 "조용히 좀 하라, 그만하라"고 진정시켰지만 소용 없었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도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 기본이 반말인가. 삿대질은 안 되고 반말은 되느냐, 반말하는 사람이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항의했다. 결국 회의장에서 '그만하자 국민에게 창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뒤에야 사태가 진정됐다. 김 의원은 "'어디다가 삿대질입니까 의원님' 다음부터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소영 의원님"이라고 말한 뒤 회의장을 나섰다.

이날 오전 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은 문재인 대통령 및 청와대의 관여 의혹, 탈원전정책 철회를 주장했다. 본격 질의 전부터 "문재인 대통령 말한마디에서 시작된 탈원전정책 상징적 사건이 된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된 국기문란행위 가 드러났다"(이철규)는 식의 주장이 나왔다. 자연히 민주당에서는 "감사결과를 짧게 줄이면 한수원 이사들 배임혐의 문제없는 걸로 나왔고 월성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은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다고 나왔다"(송갑석)며 선을 긋는 대응이 이어졌다.

월성1호기 감사가 종합감사 블랙홀이 되면서 앞선 감사 의뢰 자체가 문제였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신영대 민주당 의원은 "서울행정법원이 월성1호기 수명연장절차가 적격하지 않다고 1심 판결했다. 2심까지 갔어도 폐쇄결정은 타당하다는 판결이 있었을 상황이다. 처음부터 감사대상으로 적격하지 않은 걸 국회가 무리하게 의결했다"며 "21대 국회의원으로서 20대 국회에서 의결한 허접한, 빵도 아니고 앙꼬도 아닌 결과를 만들려고 감사의뢰한 게 적절했느냐"고 유감을 밝혔다. 다만 국민의힘 측에서 의정활동을 폄훼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신 의원은 "혹여 제 이야기 때문에 마음상한 분이 있으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파워볼

노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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