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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10-19 18:57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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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입니다. 화요일도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수요일 곳곳에 비소식이 들어있어 바다는 화요일부터 거칠어지겠는데요. 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불겠습니다.파워볼게임

전반적인 바다낚시지수는 좋음에서 나쁨 지수까지 삼색불이 다 들어오겠습니다. 해역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은 안정적인 해황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거의 일지 않는 정도로 잔잔하고요. 바람도 가볍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에는 대조기로 인해 만조시 해안가에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안은 전반적으로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특히 경고등이 들어온 거문도가 눈에 띄는데요. 물결이 1m 안팎으로 오르면서 출조 포인트로는 피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동해안은 다행히도 좋음 지수가 많이 뜨겠습니다. 바람과 물결 모두 가볍겠고요. 요즘 후포와 포항 근처에서 씨알 굵은 무늬오징어가 마릿수로 잡힌다는 소식입니다. 눈이 밝고 호기심 많은 무늬오징어를 낚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에깅 낚시로 채비해보시죠.

제주해안은 바람이 낚시인들의 발목을 잡겠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초속 8~11m까지 나타나지만 더 강할 수 있겠고요. 화요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3m까지 높게 일어 해안가까지도 그 영향이 있겠습니다. 무리한 출조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김민지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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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볼리비아 라파스 동쪽 산지 마을 코호니에서 18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대선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코호니 | 로이터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대선이 실시됐다.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원주민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60)가 사실상의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뒤 1년만에 치러진 선거다. 고산지대의 수풀을 헤치고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향하는 동안, 대도시 라파스 등지에는 군인들이 배치됐다. 좌우 극심한 대립과 정치적 양극화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볼리비아의 미래는 물론이고 남미 전체의 정세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3월에 치르려던 대선은 코로나19로 연기됐고, 5월에 하려다가 한 차례 더 미뤄져 이날 실시됐다. 현재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은 모랄레스 정부에서 경제·재정장관을 지낸 사회주의운동(MAS-IPSP)의 루이스 아르세(57)다. 경쟁자는 우파인 카를로스 메사 전 대통령(67)과 가톨릭 극우파 루이스 카마초(41) 등이다. 우파 성향 임시대통령 자니네 아녜스(53)는 출마를 했다가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지난달 사퇴했다.

아르세가 승리하면 우파들과 군부의 좌파정권 축출 시도를 뒤집고 다시 MAS 정부가 출범해 모랄레스의 정책들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런데 선거 전날인 17일 갑자기 최고선거재판소가 “모든 표가 집계된 뒤에 결과만 공개하겠다”며 중간 개표 상황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아녜스 대통령은 취임 직후 최고선거재판소장을 우파로 교체했다. 아르세 측은 크게 반발했으며, 혼란 끝에 투표종료 3시간 뒤부터 개표 상황이 공개되기 시작했다고 텔레수르는 보도했다. 하지만 언제 결과가 발표될 지는 알 수 없다. 빠르면 하루이틀, 길어지면 일주일 뒤에 나올 수도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여론조사와 초반 개표 상황을 보면 아르세가 우세하다. 9월 말~10월 여론조사에서 아르세는 32~42%의 지지율로 줄곧 2위 메사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결선에 가지 않고 1라운드로 끝내려면 1위 후보가 50% 이상 득표하거나, 40% 이상 득표에 2위 후보와의 득표차를 10%포인트 이상 벌려야 한다. 결선에 가면 작년 대선에서 모랄레스와 맞붙었던 시민공동체당(CC)의 메사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 두 후보만 놓고 여론을 물었을 때에는 메사가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우파 임시정부는 질서유지를 위한 것이라며 라파스 등지에 1만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 아르투로 무리요 내무장관은 “독재자의 귀환”을 막겠다며 무장차량을 타고 군인들과 라파스 시내를 ‘행진’하기도 했다. 원주민들과 좌파 지지자들을 겨냥한 경고성 무력시위인 셈이다. 그러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번 대선은 볼리비아의 민심이 모랄레스와 좌파 정부를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특히 모랄레스를 축출한 우파 임시정부가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하고 실업률이 치솟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MAS는 가난한 사람들의 정당”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힘을 갖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은 전했다.


지난해 대선 뒤 축출돼 아르헨티나에 망명 중인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차려진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 EPA연합뉴스

투표용지에 모랄레스의 이름은 없지만, 그의 부재 속에 치러진 이번 대선은 모랄레스와 MAS 정권의 공과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으로 치러지고 있다. 가스산업 국유화와 공공부문의 확대, 코카 재배 합법화 등 모랄레스가 집권 기간 펼친 ‘에보노믹스(Evonomics)’에 대한 지지는 여전히 적지 않다. 물론 2000년대 에너지값 거품 때 천연가스를 팔아 번 돈에 기대어 성장률을 끌어올렸을 뿐이라는 비판도 있다. 2014년 최대치였던 외환보유고는 그 뒤 계속 줄고 있고, 모랄레스 시절 한때 6%를 웃돌았던 성장률도 지난해 2.2%로 급격히 꺾여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사실이다.

주산업이 농업이고 천연가스 수출에 수입을 의존하는 볼리비아는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다. 가스와 대두 수출이 줄어든 탓이다. 앞서 브랑코 마린코비치 경제장관은 올해 성장률을 -4%로 예상했으나 세계은행은 -6%로 봤다. 로이터는 올들어 7월까지만 -7.9%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공식 실업률은 11.8%인데 실제 상황은 더 나쁠 것으로 보인다.

13년간 집권한 모랄레스는 국민들의 반대에도 연임제한을 없애려 시도했고 지난해 대선에서 4연임에 도전했다. 그러나 부정선거 시비로 반발이 커지자 “선거과정을 조사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그 사이 군부가 나섰고 모랄레스는 아르헨티나로 망명했다. 군부와 우파는 모랄레스 축출을 ‘민주주의 세우는 과정’이었다고 주장하지만 모랄레스와 지지자들은 군부 쿠데타라 비난하고 있다.



이번 선거 기간 아르세는 일단 모랄레스와 거리를 뒀다. 최근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는 만일 모랄레스가 귀국한다면 여러 혐의들로 기소될 수 있고, 사법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랄레스의 후계자’라는 딱지를 떼지는 못했다. 모랄레스는 아르세가 이기면 귀국하겠다고 이미 밝혔고, 선거재판소에서 불허해 좌절되긴 했지만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 선거에 출마신청서를 내 정계 복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빈민·농민들의 지지 못잖게 장기집권으로 반발도 사고 있는 모랄레스가 돌아온다면 볼리비아 정치의 중심으로 부상할 게 뻔하다.

MAS가 재집권하면 남미 전체 정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멕시코에서는 2018년 말 중도좌파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취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수감 중이던 브라질의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풀려났다. 이어 아르헨티나에서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정부가 출범했다. 미국의 온갖 전복 시도 속에서도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아직 건재하다.

MAS의 지지율은 2010년대 들어 퇴조하는 듯했던 남미 좌파 정치 ‘마레아 로사(분홍 물결)’가 사그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좌파 장기집권에 싫증난 남미 여러 나라 유권자들이 우파를 선택했지만, 우파 정부들은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데에 급급하다가 재선에 실패한 게 그런 예다.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과 아마존 환경파괴 등으로 ‘우파의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동행복권파워볼


볼리비아 대선에 출마한 우파 후보 카를로스 메사 전 대통령이 18일 라파스의 투표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라파스 | AP연합뉴스

반면 볼리비아 대선 결선에서 메사가 집권하면 먼저 에보노믹스를 뒤집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장량이 3000억㎥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가스 산업에 외국자본이 대거 들어가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가톨릭대 임수진 교수는 “메사는 집권하면 국영 에너지회사 YPFB를 민영화하겠다고 했고, 외국자본의 투자 규제도 완화한다고 했다”며 모랄레스 정부가 장기간 추진해온 정책들이 유지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그러나 우파 정부가 가스산업의 빗장을 열었다가는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 메사는 2000년대 초반 부통령과 대통령을 지낼 때 천연가스 산업을 외국기업에 내주고 환경을 망치는 것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에 부딪친 경험이 이미 있다. 당시 ‘볼리비아 가스전쟁’이라 불리던 이 시위가 코카 재배 농민들과 원주민들의 사회적 항의와 겹치면서 모랄레스가 권력을 쥐었다. 모랄레스의 최대 전적은 천연가스 산업을 국유화, ‘국민의 자산’으로 만들고 그 수입으로 보건·교육 인프라를 확충한 것이었다. 이를 뒤집으려면 다시 국민적 저항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MAS가 패하고 부정선거 시비가 일면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모랄레스의 정치적 기반인 코차밤바 코카재배 농민 지도자 안드로니코 로드리게스는 MAS가 지면 자신들이 움직일 것이라고 이미 경고했다.

구정은 선임기자 ttalgi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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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온어칩에서 물방울 형성의 동기화 발견
유체계면(물-기름)간 진동 상호작용 규명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반딧불은 지휘자 없이도 박자를 맞춰 동시에 깜박인다. 진동하는 두 시계추도 서서히 박자를 맞춘다. 이 같은 현상을 동기화 현상이라 한다. 국내 연구진이 흐르는 액체 속에서도 동기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이런 현상을 설명할 이론까지 제시했다. 향후 암이나 병원균을 진단하는 랩온어칩(Lap-on-a-chip) 안에 액체 시료의 흐름을 조절할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우 울산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의 연구팀은 미세한 기름관(미세유체관)에서 작은 물방울들을 만들 때 저절로 박자를 맞추는 현상을 최초로 발견했다. 또 이 동기화 현상의 원인을 설명할 이론적 모델까지 제시해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최근 실었다고 19일 밝혔다.

기름이 흐르는 관에서 물방울의 흐름을 조절하다



기름이 흐르는 미세유체관에 물을 양옆에서 넣어주면 기름과 섞이지 않는 물줄기가 스스로 끊어져 물방울이 된다. 원래 이 물방울은 양쪽에서 엇박자로 만들어지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연구팀은 특정조건에서 처음에는 제각각 만들어지던 물방울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박자를 맞추며 동기화 되는 장면을 잡았다.

연구팀은 이를 '경계면 간(계면)의 상호작용이라는 물리학적 원리'로 설명했다. 물-기름 간 경계면에서 미세하게 발생하는 진동을 시계추처럼 하나의 진동자로 본 것이다. 물방울이 여러 개 생기면 진동자가 물방울 수만큼 생기고 여러 진동자 간의 상호작용으로 물방울 생성 주기가 맞춰진다. 마찬가지로 물 속에서 떠다니는 세포의 섬모를 하나의 진동자로 보면 섬모들이 박자를 맞춰 움직이는 행태를 설명할 수 있다.

연구팀은 두 물방울 생성이 박자를 맞추는 정도를 두 물방울(계면)의 거리, 액체의 흐름 속도, 점도 등을 조절해 바꾸기도 했다.

미래형 랩온어칩 기술



제1저자이자 공동교신저자인 엄유진 UNIST 물리학과 연구교수는 "랩온어칩을 이용한 물방울 생성에 대한 기존 연구들이 간과했던, '동시 생성' 동기화를 최초로 관찰한 것"이라며 "이 모델 시스템을 이용해 미세유체 내에서 일어나는 동기화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동기화 현상을 직관적인 원리와 함께 설명할 수 있는 교과서적인 모델 시스템으로, 복잡한 구조 제작 없이 유체를 제어할 수 있는 미래형 랩온어칩 기술로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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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남양주 화재 차량, 내부 시설 입고 예정”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경기도 남양주시 현대차 코나 전기차 화재 차량이 사고 전 별도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무상수리를 받은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실에 따르면, 남양주 화재 차량은 현대차의 공식 리콜 이전에 BMS 업데이트를 받았다.

현대차는 16일부터 화재 가능성을 줄이는 차원의 코나 전기차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의 원인을 배터리 분리막 손상으로 보고, 자체적으로 BMS 업데이트를 통해 화재 가능성을 줄일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계획이다. 만약 BMS 업데이트 도중 배터리의 문제가 생기면, 현대차는 무상으로 배터리를 교환해준다고 밝혔다.

남양주 코나 전기차 화재 차량은 현대차의 공식 리콜보다 약한 성격의 BMS 업데이트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3시 41분께 남양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급속충전 장소서 발생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 (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 화재 차량과 비슷한 사례는 지난 8월말 전라북도 정읍에서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불이 붙은 코나 전기차는 이전에 BMS 업데이트 무상수리 경력이 있었다. 불은 완속충전 후 붙었다.

남양주시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3시41분께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급속충전장소에서 발생됐다. 급속충전 중 차체 아랫쪽에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화재 사고 현장에 근처 160m 거리에 소방서가 위치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현대차는 남양주 코나 전기차 화재 차량을 별도 관리 시설로 입고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국내 코나 전기차 전체 3만여대 판매대수중 대다수는 LG화학 제품이 탑재됐으며, 나머지 1천대~2천대 정도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됐다.

지디넷코리아 취재 결과, 남양주 코나 전기차 화재 차량의 배터리는 LG화학 제품으로 확인됐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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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모친이 불을 꺼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을 사달라"며 부모와 다투다가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9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7일 집에서 모친(81)에게 술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해 크게 다투었다.

화가 난 A씨는 일회용 라이터로 집에 불을 지르려고 했다. 하지만 A씨의 모친이 바로 꺼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해 7월에도 술 문제로 모친과 말다툼하다가 일회용 가스통을 가져와 가족을 위협했다. 또 이를 말리는 부친(82)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부분 범행을 자백했고 방화 범죄에 따른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하지만 피해자들이 받은 정신적 고통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에게 자발적으로 알코올 중독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별로 없어 보여 범행이 반복될 우려가 큰 점 등을 종합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파워볼게임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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