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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09-01 16:0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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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1년9개월 간의 수사를 마치고 재판에서 공소 유지에 주력을 하게 된다. 기록이 방대하고 사안이 복잡한 만큼 수사를 이끌었던 주임 검사가 공소를 이어받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수사팀장이었던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제형사부장이 지방으로 전보되면서 변화가 생겼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이 사건을 초기부터 담당해 온 김영철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사법연수원 33기)를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2팀장으로 발령냈다.

기록이 20만쪽에 달하는 만큼 사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김 부장검사에게 공소유지를 맡긴 것으로 풀이됐다. 법무부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 공소유지 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인사조치의 이유로 들었다.

전남 목포 영흥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김 부장검사는 2001년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정부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과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출신으로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불린다.

2016년 국정농단 당시 '박영수 특검팀'에 파견돼 윤석열 검찰총장, 한동훈 검사장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도 특검팀에서 함께 근무했다. 김 부장검사는 특검팀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 의혹 수사를 담당했다. 당시 특검팀은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불법 합병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파워볼

2018년 말 삼성바이오 수사가 본격화되자 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파견돼 사실상 삼성바이오 수사팀장을 맡아 왔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었던 윤 총장과 한 검사장은 김 부장검사의 참여를 강하게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서울중앙지검에 정식 배치돼 근무했다. 올 초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발령을 받은 이후에도 파견검사 신분을 유지하며 수사에 참여했다. 지난 5월 법무부와의 약속된 파견기간이 만료되자 일선 지검으로 복귀했다.

이 사건 주임 부장검사인 이복현 부장은 지난달 27일 법무부가 단행한 중간간부급 인사로 대전지검 형사3부장에 전보됐지만 공소유지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 부장검사는 "팀 단위로 수사가 이뤄지는 대형 규모의 사건은 재판에 넘어가는 경우 팀장급은 당연히 공판팀 일원으로 그 팀과 호흡을 맞춘다"면서 "공판에 관여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사장 등 삼성그룹 핵심 관련자 총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전 부회장에게는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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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RI, 국제디스플레이학회 최고상 수상
- 1㎛ 픽셀 피치 패널360°테이블탑 홀로그램 전시

ETRI 김하얀 연구원이 360도 테이블탑 홀로그램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ETRI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홀로그램 기술이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학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최한 ‘디스플레이 위크 2020’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프로토타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2012년부터 연구소, 대학, 기업들이 신기술을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전시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전시관 내 아이존( Innovation Zone)은 기업들이 양산 예정인 기술들을 전시하는 일반 공간과 달리 미래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로 특별한 관심을 받으며, 우리나라가 수상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ETRI는 이번 전시회 I-Zone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1마이크로미터(μm) 픽셀 피치 패널과 360도 테이블탑 홀로그램 시스템을 선보였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홀로그램 기술 최초로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μm 픽셀 피치 패널 기술은 지난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술이다. 연구진은 공정 개발, 균일성 확보 연구 등을 거쳐 1년 만에 패널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홀로그램은 빛의 회절과 간섭원리를 이용, 공간에 영상을 맺히게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때 공간광변조기라고 불리는 패널에 홀로그램 데이터를 입력해 빛을 제어하면 별도 광학장치 없어도 자연스럽게 홀로그램 영상 재현이 가능하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360도 테이블탑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재생한 홀로그램 영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큐브, 나비, 큐브,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ETRI 제공]


공간광변조기 패널의 픽셀 피치가 작을수록 홀로그램을 볼 수 있는 시야각 또한 넓어진다. 기존 개발된 10°;이내 시야각이 나오는 3μm 픽셀 피치 패널을 연구진은 1μm로 대폭 줄여 시야각을 30°;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공간광변조기 패널의 픽셀을 평면으로 설계하지 않고 수직으로 쌓는 방식으로 혁신에 성공했다. 한 평면에 수평으로 형성하던 픽셀 구성 요소들을 수직으로 쌓아 필요면적을 최소화해 수직 적층(積層)형 박막트랜지스터(VST) 구조로 만든 것이다.

이 기술은 별도 추가 공정 없이도 픽셀 피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써 1.3인치 크기 패널에 5100만개 픽셀을 넣어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이미지를 표현하는 홀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었다.

한편 2D와는 달리 홀로그램은 픽셀 크기에 따라 시야각이 확 달라져 대형화를 이루기 어렵다. ETRI는 현재 더 큰 재현 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패널을 개발 중이며 연내에 2억 3040만 개 해상도를 가지는 3.1인치급 공간광변조기를 개발하고 향후 20인치급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진웅 ETRI 디지털홀로그래피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은 홀로그램뿐 아니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µ;LED),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분야와 초고속 통신용 부품, 이미징 영상장치에 적용이 가능해 폭넓은 활용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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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한 1일 오전 교회 창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0.9.1/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세자릿수 발생한 지 19일째인 1일 서울 경기 지역에서 신규 집단감염지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182명으로 전날 대비 235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225일 만이다.파워볼실시간

12시 기준 신규 집단감염지는 수도권에서 대거 나왔다.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에서 지난달 27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중 이용객이 4명이다.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에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학원생이 12명으로 가장 많다.

경기 광명시 나눔누리터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봉사단이 6명, 직장동료가 7명, 나머지는 가족과 지인이다.

새로운 교회감염도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 새빛교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집단감염은 제주 서귀포 산방산탄산온천과 연결돼 있다. 온천 관련 4명, 교회 교인과 가족 5명, 지인 5명 등이다.

울산에서는 첫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남구 지인모임에서 지난달 30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중 6명이 추가확진됐다. 첫 모임에서 5명, 두번째 모임에서 2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지인모임 간에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사례"라며 "추가적인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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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이게 바로 언택트(비대면) 효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이하 아태지역) 본부와 함께 진행한 '페이스북을 통한 이커머스 성공 전략'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Webinar)에 1800명이 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카페24와 페이스북 아태지역본부의 전자상거래 전문가들이 나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마케팅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 성장 극대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카페24와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이하 아태지역)본부가 1일 함께 진행한 '페이스북을 통한 이커머스 성공 전략' 온라인 세미나에서 페이스북 아태지역본부 커머스 파트너십 담당자 필립 허(Philip Hur)씨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24


카페24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타깃 최적화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쇼핑몰 운영과 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광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노하우가 특히 호응을 얻었다.

페이스북 전략 컨설팅을 담당하는 이모은 카페24 매니저는 월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에이블루의 사례를 소개했다. 에이블루는 자세교정의자 '커블체어'로 유명한 회사다.

이 매니저는 "내 상품에 관심를 보일 만한 타깃 고객군을 설정한 뒤 직업이나 연령 등 유형을 다시 나눠 맞춤형 광고 콘텐츠를 노출해야 한다"며 "에이블루는 이런 전략을 적용한 뒤 고객의 광고 클릭률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카페24와 페이스북의 미래 예측형 광고 마케팅도 주목을 받았다. 잠재 고객의 광고 반응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페이스북 알고리즘이 쇼핑몰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페이스북 아태지역본부에서 한국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이루리 매니저는 "카페24로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페이스북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가 구매 혹은 이탈 고객 정보를 자동으로 학습한다"며 "전세계 27억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중 구매 가능성이 큰 이들에게 최적의 광고를 노출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이 지난 5월 공개한 '페이스북 숍스'(Facebook Shops)도 소개했다. 페이스북 숍스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상거래 지원 솔루션이다. 카페24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했다.

페이스북 아태지역본부 커머스 파트너십 담당자 필립 허(Philip Hur)는 "카페24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페이스북 숍스의 향상된 기능을 사업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는 끊김 없는 온라인 쇼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페24는 앞으로도 페이스북 아태지역본부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성공을 목표로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와 페이스북의 협업에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웨비나에서 확인했다"며 "급격한 전자상거래 시장 변화 속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 간 초연결 효과를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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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 간부 2명 기소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 뉴스1
국방부 검찰단이 지난달 31일 국군정보사령부 소속군인 2명을 탈북여성에 대한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군 검찰은 이날 "정보사령부 A중령에 대해 피감독자간음 및 강요의 혐의로, 정보사령부 B상사에 대해 상습피감독자간음·준강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며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공작활동 대상자로 업무상 보호 또는 감독을 받는 피해자(북한이탈주민)를 위력으로 간음한 혐의"라고 1일 밝혔다.

탈북여성 C씨는 3년 전 탈북해 한국에 들어온 뒤 신변 보호를 담당하던 경찰관으로부터 A중령과 B상사를 소개받았다. 이들은 C씨에게 북한에 있는 동생을 통해 북한관련 정보를 가져오도록 요구해왔다. C씨는 이 과정에서 B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의 상관인 A중령에게도 도움을 청했지만 오히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파워볼

C씨는 지난해 두 사람을 군 검찰에 고소했고, 국방부는 그해 11월부터 두 사람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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