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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1-02-22 17:5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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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덴의 개인 SNS.

KIA의 투수 다니엘 멩덴은 독특한 콧수염으로 시선을 끈다. 끝 부분이 동그랗게 말려 올라간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데, 나름의 관리 방법도 있다.

"먼저 깨끗하게 닦은 뒤 잘 정리해서 왁스로 끝 부분을 동그랗게 말아 올려주면 됩니다. 대학 시절 코치가 콧수염을 멋지게 기르더라고요. 따라 해봤는데 의외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또 마침 성적도 잘 나왔어요. 메이저리그에서도 구단에서 상징처럼 잘 길러보라고 하던걸요. 이제는 자를 수가 없어요."


KIA의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 "직구와 슬라이더 자신 있어…현재 몸 상태 90% 이상"

멋진 콧수염만큼 멋진 성적을 보여주고 싶다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멩덴을 만났다.

지난 10일 첫 번째 불펜피칭에서 26구를 던져 17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았던 멩덴은 18일 세 번째 불펜피칭에서 45구 중 32개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졌다.

스트라이크 비중이 70%를 넘을 정도로 공격적이다. 구종도 포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했다. 양현종이 떠나면서 어깨가 더 무거워졌지만, 그만큼 각오도 더 커졌다.

"직구와 슬라이더에 자신이 있습니다. 현재 몸은 90% 정도 올라와 있어요. 어깨와 팔꿈치도 괜찮고요. 양현종 선수가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선수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브룩스와 함께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급' 외인으로 주목…구속 회복이 관건

멩덴은 다가올 새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에 지명된 뒤 2016년 오클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년까지 60경기(선발등판 48경기)에 나왔고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지난해 성적은 부진했지만, 메이저리그 경력만 놓고 본다면 기대치가 높은 선수다.

KIA 구단 측은 멩덴의 구속 회복을 제1 과제로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평균 53.9%였는데, 팔꿈치 부상 이전에 구사하던 150㎞가 넘는 패스트볼을 회복한다면 KIA 마운드는 더 힘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던 할아버지, 오클랜드에서 함께 했던 브룩스와 윌리엄스 감독까지, 멩덴은 한국행을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그만큼 멩덴은 다가올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멩덴의 할아버지 월터 헨리 멩덴 주니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할아버지는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어요. 윌리엄스 감독님과는 오클랜드에서 2년 동안 함께 했는데, 항상 감독님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마침 기회가 왔고 KIA에 오게 됐습니다. 브룩스와도 오클랜드에서 인연이 있었고요. 결국, 좋은 사람들이 저를 KIA에 오게 한 겁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야구를 하고 싶다는 멩덴, 한국프로야구에서 보여줄 그의 특급 활약이 기대된다.파워볼엔트리

허솔지 (solji26@kbs.co.kr)
재도약 벼르는 '영원한 장타왕'
초조함·불안감으로 스윙 작아져
매년 신인 자세..美 도전 안늦어
장타? 왼쪽어깨 이용해 백스윙을
‘영원한 장타왕’ 김대현은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마음만 앞서다 보니 루틴 등이 흐트러졌었다”며 "단단히 벼르고 연습 중이다”고 했다.

‘영원한 장타왕’ 김대현은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마음만 앞서다 보니 루틴 등이 흐트러졌었다”며 "단단히 벼르고 연습 중이다”고 했다.
[서울경제]
김대현(33·제노라인)과 장타는 동의어나 다름없다. 그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왕에 올랐다. 2009년에는 시즌 평균 300야드 시대를 최초로 열어젖혔다. 그저 멀리만 친 게 아니다. 2010년에는 상금왕, 2011년에는 장타왕과 평균 타수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하지만 그의 우승시계는 2015년 매일유업 오픈에서 통산 4승째를 달성한 후 멈춰있다. 더구나 지난해 성적은 충격적이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컷을 통과한 건 딱 한 번에 그쳤다. 군 전역 후 복귀한 2019년에 준우승 2회를 거두며 상금 랭킹 11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급격한 추락이다. 도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군기가 풀렸다고 하더라고요. 하하. 투어를 뛰기 시작한 후 그렇게 못 친 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안 될 수도 있나 싶었죠.” 최악의 시즌을 보낸 김대현은 이번 겨울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에 캠프를 차렸다. 그는 “단단히 벼르고 연습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부진은 아무래도 연습 부족이 첫 번째 원인이죠. 두 번째는 쇼트 게임의 전략이 잘못 돼 있었어요. 평소 호흡이나 루틴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게 흐트러졌고요. 마음만 앞서 덤볐던 거예요. 그럴수록 골프는 더 멀어졌고요. 생각도 너무 많았어요. 한 번 결정했으면 믿고 그대로 가야하는데 두 번, 세 번 생각했어요. 그러면 머릿속이 복잡해져 플레이를 제대로 할 수 없어요.”

인터뷰 중인 김대현.

인터뷰 중인 김대현.
마음은 더 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우승한 지 오래 됐고, 그런 상황에서 후배들은 자꾸 치고 올라오고, 제 자리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초조해졌다”는 그는 “그런 때일수록 자신을 믿고 기다려야 하는데 그게 안 됐다”고 돌아봤다.

김대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23) 등을 지도하는 최현(45) 코치와 스윙을 가다듬고 있다. 김대현은 “20대 초반 때에 비해 스윙이 작아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스윙이 간결해진 반면 ‘풀 파워’로 치려면 무리한 힘을 쓰게 되는 부작용도 따랐던 것. 그는 “예전에는 아무리 페어웨이가 좁아도 ‘일단 질러’라는 배짱이 있었는데, 자신감이 줄어들고 불안감이 생기니까 스윙도 작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대현은 “골프는 30대부터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아직 충분히 통할 나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대현은 “골프는 30대부터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아직 충분히 통할 나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대현은 2013년 PGA 2부 투어를 뛴 적이 있다. 15개 대회에서 2차례만 컷 통과하고는 씁쓸히 발길을 돌렸다. “PGA 투어에 대한 꿈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당시 판단 착오도 있었고, 뼈저리게 많은 걸 느꼈어요.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도 알게 됐고요. 지금 하고 있는 체력, 멘탈, 코스 매니지먼트 등 모든 훈련이 다시 미국에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대인 그는 “PGA 진출 도전이 전혀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년 루키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골프는 30대부터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아직 충분히 통할 나이이고, 다시 미국 무대를 밟을 날을 그리면서 연습량도 더 늘리고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대현은 장타 비결로 “올바른 백스윙과 체중 이동”을 꼽았다.

김대현은 장타 비결로 “올바른 백스윙과 체중 이동”을 꼽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장타 비결로는 백스윙과 체중이동을 강조했다. 백스윙의 경우 팔만 이용하면 꼬임이 거의 없다며 “왼쪽 어깨를 밑으로 낮게 향하면서 밀어주면 코어 근육과 가슴이 함께 움직여 회전을 많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체중이동은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했다. 체중이 옆으로 이동하면 회전력이 거의 없게 되고 오히려 중심축이 무너지면서 스피드와 정확성 모두 손해를 본다는 의미다. 백스윙을 할 때 왼 무릎은 앞으로 밀어주고 오른 무릎은 뒤로 빼준다. 톱에서 내려올 때는 그 반대로 한다. “장타를 치려면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스피드를 끌어내서 정확하게 맞히느냐가 관건이죠. 이 두 가지만 잘 하면 장타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파워볼게임

//김해=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사진제공=민수용(골프전문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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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비치의 강민경이 남다른 옷 소화력을 보여줬다.

강민경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강민경은 봄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이트 카라 니트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포멀한 룩에 강렬한 와인 색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멋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과시했다.

'사복 여신'으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평소 패션센스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트렌디한 쇼트 자켓 셋업 수트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 다른 컷에서 강민경은 집업 니트와 화이트 데님에 숄더백을 매치해 강민경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파워사다리

패션 아이콘, 강민경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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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의 구상에 서건창은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2루수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서건창(키움)은 홍원기호의 주전 2루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지명타자로 뛰는 경기가 더 많았으나 올해는 2루수로 출전하는 걸 자주 볼 전망이다.

홍원기 감독은 지난 1월 영웅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뒤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하지만 1루수 박병호, 2루수 서건창, 외야수 이정후 등 3명은 붙박이로 결정했다.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단일 시즌 200안타(2014년)를 쳤던 서건창은 2루수로서 세 차례(2012·2014·2016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 국가대표 2루수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2018년 종아리 부상 이후 2루수 경쟁에서 밀리며 수비보다 공격 기여도가 컸다. 지난해에도 지명타자로 81경기, 2루수로 54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서건창은 데뷔 첫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두고 2루수로 건재하다는 걸 입증할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이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하면서 김혜성이 유격수로 이동했다. 또한, 새 외국인 타자로 공격력이 뛰어난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합류하면서 서건창의 자리를 위협할 강력한 경쟁자도 없다. 홍 감독은 프레이타스를 지명타자와 백업 1루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까지는) 지명타자를 돌아가며 맡아 체력을 안배했다. 그러나 지명타자 출전보다 휴식으로 푹 쉬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시즌 개막 후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겠으나 일단 프레이타스가 지명타자로 가장 많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건창을 지명타자로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홍 감독은 "서건창은 2루수와 지명타자로 뛸 때 타격 편차가 크다. 2루수 수비를 하며 계속 움직였을 때 더 좋은 타격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지난해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타율 0.305 출루율 0.407 장타율 0.407을 기록했다. 반면에 지명타자로 나갔을 때는 타율 0.251 출루율 0.362 장타율 0.319로 부진했다.

홍 감독은 2009년부터 키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누구보다 2루수 서건창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그는 KBO리그 최고 2루수를 묻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건창"이라고 답했다.

홍 감독은 "서건창이 타격도 잘하지만 2루수는 기본적으로 수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포지션이다. 전반적으로 야수의 수비 위치를 조정하고 투수를 안정시켜야 한다. 리더십이 뛰어난 서건창이 그동안 (2루수로서) 팀을 잘 이끌어 왔던 걸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FA B등급을 받고자 연봉을 자진 삭감했다(3억5000만원→2억2500만원). 구단이 제시한 삭감액(3000만원)보다 9500만원을 더 깎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홍 감독은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만큼 동기부여가 될 테니까 1년 내내 아프지 않은 서건창을 보고 싶다"며 배수진까지 친 프랜차이즈 스타를 응원했다.

rok1954@news1.kr
50분 구속영장 심사.."피해자에 죄송"
상가 화장실에서 성폭행 시도 혐의
여성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잡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22일 오후 신용무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간상해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A씨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2.22. r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22일 오후 신용무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간상해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A씨가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2.22. r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 법원 공무원의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심사가 22일 약 50분 만에 종료됐다. 그는 이날 취재진이 몰릴 것을 의식한 듯 심사시간보다 4시간 일찍 법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법 신용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약 50분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A씨는 서울동부지법 소속 공무원으로 전해졌다.

오후 3시2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청사 밖으로 나온 A씨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외 '혐의 인정하나', '어떤 취지로 소명했나'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A씨는 정장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점퍼를 걸친 채 법원청사를 나섰다. 이후 굳은 표정으로 호송차량에 탑승했다.

구속 여부는 증거자료 검토 등을 거쳐 이날 저녁이나 밤께 나올 전망이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A씨는 오전 10시께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 B씨를 때리고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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