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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11-21 16:3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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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stal county receives attention as winter getaway

Wild oysters on the rocks at Padori Beach in Tae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Im Eun-byel / The Korea Herald)
Korea is bracing for another surge in the coronavirus pandemic, with rising numbers of cluster infections nationwide. As the global health threat continues to disrupt our lives, traveling may not be the wisest activity for a while.

However, if one must travel, Taean, a coastal county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is an option. 파워볼


Pine tree road near Sambong Beach (Im Eun-byel / The Korea Herald)
A two-hour drive south of Seoul, Taean can be easily reached by car from many regions in Korea. The locale is also encompassed in wild nature, dispersing visitors across a wider area from mountains to beaches.

The small port city is an ideal summer getaway spot for families, but it is generally neglected in the colder months. These days, however, the city is attracting new travelers who are looking for Instagram-worthy shots, from tourist spots to gastronomy.


A tourist poses for photos at a cave on Padori Beach. (Im Eun-byel / The Korea Herald)
Secret sea cave

Padori Beach in Taean had not been the most-sought after beach in the area, often overshadowed by the fame of the Manripo and Cheonripo beaches. Even in the summertime, Padori Beach is typically not too crowded, compared to other beaches in the area.

These days, however, one can run into well-dressed young lovers and friends with tripods and cameras in tow at the beach. Though there are not any maps or signs on the beach, the visitors all head in one direction.

A sea cave on the beach has made its name -- though it does not have an official name -- on social media. Inside the grotto, one can look out to the ocean as if looking through a window and take pictures as if in a picture frame. On social media, if one searches the hashtag of Padori Beach in Korean, numerous photos taken at the cave spring up.

However, the walk to the cave is quite long and rough. Also as the west coast of Korea has tidal ranges of up to 10 meters, visitors should check the timetable for high and low tide before visiting, and closely pay attention to the clock while taking photos.

Ong Island (Im Eun-byel/The Korea Herald)
Lone island and lighthouse

Ong Island, a 30-minute ferry ride from Taean’s Anheung Port, is an uninhabited island.

Only a white lighthouse stands on the island, with its lighthouse keeper the only resident. The lighthouse was constructed in 1907. For 106 years, the island was not open for visiting. It opened to the public in 2013.

The island came into the limelight when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announced its lighthouse to be one of the 16 most beautiful lighthouses in Korea.

Ong Island is home to colonies of beautiful camellias. Visitors walk through an archway of camellias while walking up to the lighthouse atop the island in winter.

Wintertime delicacies

The county of Taean features diverse wintertime delicacies for seafood-loving foodies.

The area is famous for kkotgetang, a spicy blue crab stew. Blue crab is boiled with radish, onion and red chili powder. The soup is fresh and clean. It also makes for a great post on Instagram.


Kkotgetang, spicy blue crab stew (Im Eun-byel / The Korea Herald)
Cooked rice with mussels is another regional delicacy of Taean. Like its name, the dish is simply cooked rice with wild mussels. The wild mussels are smaller than the farmed ones we usually have in cities. The textures are different, too. Diners should empty out the cast iron caldron and pour hot water inside for nurungji, the crust of overcooked rice.  


Cooked rice with mussels (Im Eun-byel/The Korea Herald)



Oyster mulhoe, cold raw fish soup (Im Eun-byel / The Korea Herald)
In Taean, oyster mulhoe, cold raw fish soup, is a must-try too. The chilled fish soup is commonly made with fresh vegetables and sliced fish, squid or conch in other regions. But in Taean, the icy, spicy soup is served with oysters. Oysters are in season through November and February.

By Im Eun-byel (silver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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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시민 외출 자제…시내 한산
산·야외 공원엔 마스크 착용 조심스러운 가을 나들이



적막한 거리
지난 20일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쇼핑몰이 밀집한 순천시 중앙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1월 셋째 주말인 21일 시민들은 실내나 인파가 몰리는 시설보다는 산이나 야외에서 주말을 보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된 이후 단계가 격상된 지역 등에서는 도심 번화가와 주요 행락지에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줄어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전남 순천에서는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시내 거리가 평소 주말보다 한산했다.

17일부터 확진자가 29명이 발생한 경남 하동에서도 이날 오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했다.

최근 사흘간 4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와 익산에서도 시민 외출과 관광객 방문이 다소 줄었다.

경기 고양·파주 등 도심 지역 번화가에도 시민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일부 손님이 몰리는 점포가 있긴 했지만, 대다수 가게가 한산한 모습이었다.

제주 도심도 오가는 이들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한산한 카페
지난 20일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순천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반면 유명 산이나 야외 공원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심스럽게 주말을 즐기려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다.

충북 속리산국립공원에는 법주사 등 4개 지구에 2천5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왔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오전에만 1천800여명이 찾아와 늦가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충남 계룡산국립공원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5천여명의 등산객이 방문했다.

경기 수원 광교산, 양평 용문산, 인천 강화도 마니산 등을 찾은 등산객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했다.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1일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이 치러진 대구 달서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입구에 방역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0.11.21 mtkht@yna.co.kr


대구 신천 둔치와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 휴식처에는 거리두기를 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려는 시민들이 찾아왔다.

제주에서는 감귤 수확 철을 맞아 인파가 붐비지 않는 시골 마을을 찾아 감귤 따기 체험을 하는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거쳐 입장한 방문객들이 단풍나무와 전통 한옥이 빚어낸 풍경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판다 등 다양한 동물을 구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관광객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해 식당과 카페 등에서의 모임은 자제하고 있다"면서도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 가족끼리 유원지를 찾았다"고 말했다.


연말은 다가오는데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설치된 서울 빛초롱 축제 조형물 앞으로 점심시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승현 배연호 최영수 이승형 박지호 양영석 박재천 최재훈 신민재 권준우 김용태 기자)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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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세미나서 일률적 통제 아닌 ‘과몰입자 통제’ 제언 나와
- 시행령 통한 산업계 규제로 ‘이용자 간접규제’ 문제점도 지적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20일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임상혁) 주최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게임이용자 보호와 자율규제’ 세미나가 열렸다. 초청강연자로 서종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와 국내 게임 규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 교수는 “웹보드게임이 부정적 이미지, 사행성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며 “개선 방향에 대해선 자율제한, 타율제한의 여지를 만들어놓고 과몰입자에 대한 통제를 하면 된다. 일률적 통제가 성인에게까지 들어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지나친 규제”라며 “시대적으로도 부합하지 않는다.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웹보드게임 업계는 지난 2014년 시행된 초강력 정부 규제로 매출이 급락하는 역성장을 겪었다. 환전상과 이를 악용하는 이용자들을 막는다는 취지였지만 웹보드게임을 선용하는 대부분 이용자가 불편을 겪을 정도였다. 1회 이용한도와 월 결제한도, 1일 손실한도까지 3중 규제가 적용된 탓이다. 이후 과잉규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2016년에 한 차례 개선에 이어 올해 들어 1회 손실한도 제한 등 일부 규제가 폐지됐다.


박종현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2014년 웹보드게임 규제와 관련해 “중첩규제, 백화점식 선물세트로 볼만한 시행령”이라며 “모법에 위임 규정이 있어야 함에도 명확한 근거 규정을 찾기가 애매한 상황에서 그런 시행령이 도입됐다”고 평가했다. 좌장을 맡은 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도 “정부의 규제관리 행태를 바꿔야 하지 않나”며 언급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도 규제 강화 움직임이 감지된다. 정부가 웹보드게임 규제를 완화하고 스포츠 승부예측(베팅) 게임에도 적용 방침을 승계하면서 관련 시장이 개화하리라 예상했으나 그 전에 ‘원점 재검토’ 이야기가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헌 의원은 “불법 환전 시장이 확인된 이상, 스포츠베팅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 같은 국내 규제 동향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이용자 간접규제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다.파워볼사이트

그는 “산업계를 규제함으로 이용자들을 간접규제하는 형식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위험성이 있다”며 “이렇게 되면 이용자가 기본권 침해를 모르는 상태로 불만을 제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눈에 보이는 직접 규제보다는 이렇게 교묘하게 자신의 자유나 자기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규제의 모습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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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다녀간 교도소 직원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1명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 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수형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교도소 직원인 A씨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07번째 확진자가 됐다.

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수형자 관리를 위해 다른 직원들과 교대로 이 병원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교도소 내 동선을 파악해 수형자 250명, 직원 320명 등 570명을 검사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남구 호프집을 방문한 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동료 직원 1명, 지인 2명 등 4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직원은 수형자와 접촉이 많지 않았지만, A씨는 수형자 관리 업무를 맡아 검사 규모가 커졌다.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 43명, 전남 14명, 경기 광명 1명 등 58명으로 늘었다. 의사 6명·간호사 5명·방사선사 1명 등 의료진 12명, 환자 5명, 보호자 3명 등이 확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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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주간계획]
24일 50주년 앞둔 KDI, 재벌개혁 방향 컨퍼런스
26일 홍남기 경제중대본, 코로나 경기대책 검토
27일 국회 기재위, 내년 예산안·세법 질의응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겨울철 코로나 3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3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문재인정부의 선별적 재난지원금 방식을 비판하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장했다. 1인당 최소 100만원 가량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지급하는 게 경기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부는 지원금 지급이 코로나 확산에 기름을 부을 수 있기 때문에 방역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00조원에 육박하는 나랏빚, 코로나 장기화 상황을 고려할 때 저소득층에게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는 지적도 제기돼 논쟁이 예상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별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국민 지원 입장을 밝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엇갈린 의견을 냈다. 연합뉴스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별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국민 지원 입장을 밝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엇갈린 의견을 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2차 재난지원금, 느낌조차 없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제동향 및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방역에 우선 집중하되 추가 지원책도 검토 중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19일 경제중대본 회의에서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회복 불씨가 다시 수그러들까 우려된다. 총력 방역대응을 해야할 것”이라며 “다만 이처럼 방역으로 생업, 일자리 현장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는 과거와 다른 혁신적 아이디어와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3차 재난지원금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국민의 삶은 당분간 더 나빠질 것이 분명하므로 향후 3차 4차 소비지원은 불가피하다”며 “경제효과를 고려할 때 3차 지원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공평하게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방식이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전세계 국가가 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 직접 국민에게 소비를 지원했는데도 우리나라는 겨우 1인당 40만원 정도(1차 재난지원금 1인 가구 기준) 지원했을 뿐”이라며 “2차(재난지원금) 때는 정책시행이 되었는지 수혜 당사자 외에는 느낌조차 제대로 없었다”고 꼬집었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같은날 페이스북에 “선별적 재난지원금은 경제정책 면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3분기 하락세와 달리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올해 2분기에 모든 가계의 소득이 1년 전보다 증가한 점 △2분기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플러스(0.7%포인트) 전환된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1분기 -3.1%포인트에서 2분기 0.7%포인트로 상승했다. 전기대비, 단위=%포인트 [자료=한국은행]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1분기 -3.1%포인트에서 2분기 0.7%포인트로 상승했다. 전기대비, 단위=%포인트 [자료=한국은행]
文정부 “지금은 방역 집중…재정 형편 생각해야”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19일 “방역이 곧 백신”이라며 “지금은 국민과 정부가 합심해 총력 방역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설(2월12일) 연휴 전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주장하자, “방역 성공을 통해서 경제 주름살을 줄이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이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정부의 태도”라며 선을 그었다.

앞으로 코로나 여파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시급하더라도 정부는 ‘선별 지원’ 쪽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정 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진행되던 지난 8월25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을 힘든 국민들께 드리면 참 좋겠으나 국가 재정 형편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부진으로 세금은 덜 걷히는데 지출은 대폭 늘리면서 재정적자는 최악 상태다.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총수입과 총지출 증가율 격차(-8.2%포인트)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세입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발행하는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올해 60조3000억원에서 내년에 역대최대 규모인 89조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기재부의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이대로 가면 국가채무는 올해 846조9000억원(GDP 대비 43.9%), 내년 945조원(46.7%), 문재인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 국가채무는 1070조3000억원(50.9%)으로 증가한다. 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660조2000억원)보다 5년 새 410조원 넘게 급증하는 것이다.

실효성 논란도 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몰핀 주사처럼 일시적인 효과만 있기 때문이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5~6월 ‘반짝 효과’가 사라지자 소비는 급격하게 고꾸라졌다. 통계청 7월 산업활동동향(전월대비)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6.0%나 감소했다. 이는 2월(-6.0%)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감소폭이다. 설비투자도 2.2% 감소해 마이너스 전환됐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어려운 분들을 ‘선별·집중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3차·4차·5차 등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수십조원 지원해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하며 수출·기업 등 전반적인 국가 경쟁력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당장의 표만 노린 퍼주기식 포퓰리즘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가채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660조2000억원에서 집권 마지막 해인 2022년에 1070조3000억원으로 5년새 410조1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은 4차 추경 기준, 2021~2024년은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기준, 괄호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단위=조원, % [자료=기획재정부]

국가채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660조2000억원에서 집권 마지막 해인 2022년에 1070조3000억원으로 5년새 410조1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은 4차 추경 기준, 2021~2024년은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기준, 괄호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단위=조원, % [자료=기획재정부]
◇내년도 556조 예산안 막바지 심사

내주에는 내년도 예산안, 세법 관련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국회는 27일 홍 부총리, 김용범 1차관, 안일환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총지출은 555조8000억원으로 올해(본예산 512조3000억원)보다 8.5%(43조5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내달 2일이다.

김용범 1차관은 24일, 26일, 27일 기재위 조세소위에 참석한다. 유보소득세 관련해 격돌이 불가피하다. 유보소득세는 1인·가족기업 등 중소기업이 투자하지 않고 유보금을 쌓아두면 과세를 하는 방안이다.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재부는 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고 쌓인 유보금을 투자로 돌리는 공정과세 명분이 있는데다 예외조항까지 둬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놓인 중소기업의 등을 떠미는 악법이자 세금폭탄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계청은 25일 9월 인구 동향,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공표한다. 출생은 줄어드는데 사망이 늘어 인구는 지난 8월까지 10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저출산 여파로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재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주관 KDI,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를 개최한다. KSP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개도국에 공유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스테르 뒤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최정표 KD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적 기업생태계와 재벌개혁의 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3월 KDI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5일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27일 제5차 KIEP 신남방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은 24일 재정포럼 11월호를 발간한다.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KDI, KIEP, 조세연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일정

△23일(월)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3:30 한국판뉴딜 UCC 공모전 시상식(부총리, 세종청사)

15:00 확대 간부회의(부총리, 비공개)

15: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1차관, 국회)

△24일(화)

08:00 거시경제 금융회의(1차관, 산업은행)

08:3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

10:00 기재위 조세소위(1차관, 국회)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4:00 KSP 성과공유컨퍼런스(1차관, 밀레니엄 힐튼호텔)

△25일(수)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26일(목)

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부총리·1차관, 서울청사)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0: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브리핑(1차관, 서울청사)

14:00 강원형 일자리 현장방문(부총리, 횡성·원주)

14:00 기재위 조세소위(1차관, 국회)

15:00 그린뉴딜 투자 설명회(1차관, 산업은행)

△27일(금)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1차관, 서울청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

10:00 기재위 조세소위(1차관, 국회)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0:30 기재위 예결소위(1차관, 국회)

11:00 기재위 전체회의(부총리·1차관·2차관, 국회)

주간 보도계획

△23일(월)

12:00 2020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조사 결과

14:30 한국판뉴딜 UCC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15:00 2020년 제3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17:00 확대간부회의 개최

△24일(화)

06:00 재정포럼 2020년 11월호 발간(조세연)

08:00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09:00 2020년 혁신조달 경진대회 개최 결과

11:00 2020 다자개발은행(MDB) Project Plaza 개최

12:00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현황

15:00 KDI, ‘상생적 기업생태계와 재벌개혁의 방향’ 컨퍼런스 개최

15:00 2020년 KSP 성과공유컨퍼런스 개최 결과

16:00 한-우즈벡 양자협력 화상회의 개최

△25일(수)

09:00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KIEP)

12:00 2020년 9월 인구동향

12:00 2020년 10월 국내인구이동

△26일(목)

10:00 세계경제 포커스-EU의 신(新)이민·난민 협정안의 주요 내용 및 전망(KIEP)

12:00 2020년 2/4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14:00 홍남기 부총리, ‘강원형 일자리 선정 기념식’ 참석

17:00 2020년 12월 국고채 발행계획

△27일(금)

08:30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6차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 개최파워볼사이트

09:00 제5차 KIEP 신남방포럼 개최

11:30 제19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우수논문상 선정(KIEP)

12:00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

13:30 제2회 지역통계 발전포럼 개최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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