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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11-20 13:1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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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질병 발생 다른 원인 가능성 배제 못 해"
담배업계 "재판부 판단 존중, 흡연은 개인의 선택"
건보공단 "항소 검토..담배 피해 밝혀나갈 것"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서소정 기자] 6년간 이어진 15번의 치열한 공방 끝, 사법부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대법원의 판례는 뒤집히지 않았고, 담배의 유해성과 그에 따른 담배회사의 책임은 인정되지 않았다.동행복권파워볼

한숨돌린 담배업계 "재판부 판단 존중"
2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홍기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 대해 패소로 판결한 것과 관련 담배업계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KT&G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선고 관련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판결문을 입수·검토 후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한국필립모리스와 BAT코리아 역시 재판부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만 짤막하게 전했다.

만약 이번 소송에서 법원이 건보공단의 손을 들어줄 경우 기존 대법원 판례를 뒤집는 것은 물론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그에 따른 담배회사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담배업계는 건보공단 승소로 인해 거액의 청구액 배상 및 유사소송 남발이 예상되며, 담배업계 경영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건보공단의 담배 전쟁은 5년 전인 2014년 4월14일 본격 시작됐다. 공단은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국내외 담배회사 3곳에 손해배상 537억여원을 청구했다. 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발병한 흡연자가 진행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패소 판결을 내리자 나흘 만에 흡연자에게 치료비를 지급한 건보공단이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건보공단의 소송 요지는 ‘담배로 인해 질병에 걸린 환자들에게 들어간 막대한 건강보험 급여비를 담배회사들이 물어내라’는 것이었다. 건보공단은 흡연과 인과성이 큰 암에 걸린 환자 중 30년 이상 흡연했고, 20년간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한 환자들에게 자신들이 2003~2013년 부담한 진료비를 요구했다. 환자는 총 3484명으로, 이렇게 산정된 손해배상액이 537억원이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6년간 총 15번에 걸쳐 법적 공방

2014년 9월부터 2018년 5월 재판이 중단되기까지 13번의 변론기일에서 양측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올해 9월 재판이 다시 시작(14차 변론)됐고 지난달 23일 변론이 종결됐다. 소송의 쟁점은 크게 ‘공단이 직접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가’, ‘흡연과 폐암 또는 후두암 사이의 인과관계’, ‘담배회사의 제조물책임 성립 여부’, ‘담배회사의 불법행위 책임 성립 여부’, ‘손해배상의 범위’ 등 5가지였다. 양측은 평행선만 달릴 뿐, 결론은 나지 않았고 그사이 재판부도 2번이나 바뀌었다.

건보공단은 ‘흡연과 폐암 발생간의 인과관계’는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이라고 강조했고 담배회사는 담배의 유해성을 인정하면서도 흡연과 폐암의 개별적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과 흡연에 따른 암 발생은 개인의 선택 문제이지 담배 제조·판매사의 책임은 없다는 입장을 내세워 맞섰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의 책임성에 대해서도 담배회사는 경고문구 등으로 담배의 위험성을 알렸는데도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웠으므로 흡연 폐해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건보공단은 담배 제조 과정에서 첨가물을 통해 위험성을 증가시켰고 흡연자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피할 만큼의 경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직접 손해배상청구권 자격 여부’를 놓고서도 건보공단은 현행법과 판례에 따라 흡연자를 대신해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담배회사는 흡연의 직접적인 손해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이같은 소송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부적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홍관 한국금연협회운동협의회 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서홍관 한국금연협회운동협의회 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건보공단, 항소 검토

이날 1심 패소 판결과 관련해 건보공단이 항소 뜻을 밝혀 소송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기존 대법원 판결이 반복됐다는 것은 대단히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그동안 담배의 명백한 피해에 대해 법률적인 인정을 받으려는 노력을 했지만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토로했다. 미국·캐나다 등에서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쉽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 이사장은 “담배 피해를 인정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문제를 조명해나가고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은 “담배의 위해성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됐고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에서는 흡연피해자들을 대신해 주정부가 나서 담배회사들과의 소송을 통해 거액의 배상액 합의를 이끌어냈다”면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관련 기관의 의학적 의견과 과학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며 국제적인 추세에도 역행하는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원고 패소 확정 판결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앞서 1999년 김모 씨 등 30명은 담배를 피우다 암에 걸렸다며 KT&G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최종 판결까지 15년이 걸렸다. 대법원은 2014년에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대법원은 “흡연은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른 것이고, 개인의 암 발병과 흡연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원고들은 담배회사가 위험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담배는 1600년대에 (한국에) 전래된 무렵부터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점과 효능에 대한 논란이 계속돼 왔다”고 판시했다. 또 2005년 흡연자 피해를 이유로 개인이 소를 제기했고, 2009년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화재안전기능을 갖추지 않은 담배의 제조물상 결함을 근거로 화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있지만 원고 패소 판결이 났다.

다만 그간 해외에서 담배소송을 통해 담배회사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이 여럿 나왔으며, 해외에서 이미 내부 문건이 폭로돼 담배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전력이 있는 다국적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미국에서는 1999년 담배회사들이 중독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첨가물을 넣거나 소비자에게 충분히 경고하지 않았다며 46개 주 정부가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2060억달러(약 228조원)의 천문학적인 합의금을 받아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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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노선 통·폐합 없다"
"중복 노선은 시간대 조정…인력은 화물 사업 강화해 유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는 통합 이후 인력 구조조정을 안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인력 구조조정이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중복 노선은 통·폐합 대신 시간대 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는 통합 이후 인력 구조조정을 안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사장은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노선 통폐합이 아닌 시간대 조정 등의 중복 노선 합리화를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노선 계획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회복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 시점에서는 중복 노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 사장은 "미국 시애틀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중복으로 운항하는데 인수된다고 아시아나항공이 시애틀에서 나가는게 아니다"고 말했다.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 우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는 통합 이후 인력 구조조정 안 한다"며 "안 하도록 계약에도 넣었다"고 잘라말했다. 그는 "노조가 오해를 풀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내 노조인 조종사노조·직원연대지부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열린조종사노조·노조 등 5개 노조는 고용 불안 가능성을 사유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5개 노조는 항공시장 재편에 따른 노동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인력 구조조정이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중복 노선은 통·폐합 대신 시간대 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뉴스1

한진그룹은 꾸준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인력 구조조정 계획이 없음을 약속하고 있다. 앞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역시 지난 18일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32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 자리에서 "(아시아나 통합 이후)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당시 조 회장은 "모든 직원을 품고 가족으로 맞이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대한 빨리 (양사 노조를) 만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양사의 통합을 통해 비용을 감축,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우 사장은 초점을 맞췄다.

우 사장은 "화물이 굉장히 좋아 올해도 영업이익이 날 것"이라며 "화물 사업을 강화해 직원을 다 유지하며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인력 구조조정이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중복 노선은 통·폐합 대신 시간대 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는 통합 이후 인력 구조조정을 안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다만 현재 코로나19 사태 여파를 고려하면 양사 직원의 휴직 상황은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현대 양사 국내 직원의 70%가량은 휴직 중이다.

우 사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각각 유급 휴업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회복 전까지는 (인수 이후에도) 휴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실사 조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 사장은 "실사 조직을 구성했고, 실사를 바로 진행할 것"이라며 "우선 서류로 실사를 한 후 필요하면 현장에서 대면 인터뷰나 현장 실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도 실사 과정에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강성부 KCGI 대표. 사진=신경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khshin@hankyung.com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고 나선 '3자 주주연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특히 3자 연합의 주축인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는 산업은행에 배정하는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우 사장은 "법원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해줄 것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3자연합 이슈보다는 계열사 통합과 시너지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산업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사장은 이날 관광산업위원회에서 "항공·호텔·여행·컨벤션 등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국내 산업생태계에서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관광업계 회복과 종사자 보호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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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왼쪽부터)이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BE(Deluxe Edition)'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에 새 앨범 'BE'를 발매한다. 김상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군 입대에 대해 “언제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BE’ 컴백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진은 군 입대 문제와 관련해 “일단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병역은 당연한 문제라 생각하고 있다”며 “매번 말씀드렸듯이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자주 얘기하는데 병역에는 모두 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새 앨범 ‘BE’를 전 세계 동시에 발표한다. ‘BE’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모두가 무력감을 느끼는 현 상황에서, 불안하고 두렵지만 ‘그럼에도 이겨내야 한다’는 멤버들의 복잡한 감정을 꾸미지 않고 담았다.

그리고 일곱 멤버는 2020년, 지금을 살아가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나아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간 22일에 개최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다음 날인 23일 ‘굿 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2020 MAMA’, ‘SBS 가요대전’ 등 국내 연말 시상식 및 행사에도 잇따라 출연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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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최근 법 개정으로 민간 아파트 청약에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이 도입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노부모 부양 등 기존 특공 자격이 안되거나 청약 가점이 부족한 3040 무주택 세대들이 대거 생애최초 특공으로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10월 26일 진행된 경기 남양주시 ‘별내자이더스타’ 특별공급 319가구 모집에 1만6619명이 청약해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에서 생애최초 특공은 전 평형 100대 1 안팎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1월 2일 진행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3개 단지에는 9만1441개의 청약 통장이 쏟아졌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노부모 부양 가구가 지원할 수 있는 특별공급은 대상이 한정적이어서 신혼 특공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수 십대 1을 넘지 못한다. 그러나 이번 특공에는 무주택자라면 지원할 수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도입되면서 경쟁률이 크게 뛰었다는 분석이다.

민간 아파트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정부가 지난 7∙10대책에서 도입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용면적 85㎡ 이하로 공급하는 가구 가운데 공공택지 민간분양에서는 15%, 민간택지에서는 7%를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배정해야 한다.

생애최초 특공은 처음 집을 소유하는 무주택자에 공급하는 물량으로 공공분양 국민주택의 경우 생애최초 특공 자격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다. 하지만 민간 아파트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 적용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다. 3인 가구의 경우 월 722만1478원, 4인 가구 기준 월 809만4245원 수준이다.

특히 생애최초 특공은 가점이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소득 기준 등을 갖췄지만 가점이 낮은 무주택 예비 청약자라면 생애최초 특공 물량을 적극 노려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공급을 앞둔 아파트에도 생애최초 특공을 노리는 젊은층이 몰릴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고산지구 3개 단지(C1, C3, C4블록)에 들어서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다. 총 24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 의 실수요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은 물론 택지지구 내 희소성이 높은 대형 타입까지 다채로운 면적으로 구성했다. 공급 규모가 큰 만큼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많을 전망이다.

빼어난 입지도 돋보인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데다,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교통망도 탄탄하다. 고산지구에서는 동의정부IC 또는 민락IC를 통해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최근 노원역을 잇는 버스도 운행을 들어갔고, 잠실까지를 한번에 잇는 G6100 버스가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우수한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디에스티지는 한양이 최근 런칭한 스마트홈 서비스인 ‘수자인스마트홈1.0’이 적용되는 첫 단지다. 먼저‘Six Zone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청정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상 공간, 지하 주차장, 각 동 출입구, 승강기 및 집안까지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해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수자인 만의 미세먼지 저감 및 차단 시스템이다.

또한 단지 입구는 차량 번호 자동인식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며, 지상 공간에는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하고, 단지 내에 미스트 조형물(인공 안개 고압분사)을 설치해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하 주차장에도 미세먼지가 일정기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환기 시스템이 가동되며,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동 출입구 에어샤워, 승강기 내부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도 이목을 끈다.

견본주택 오픈 전 의정부 홍보관(민락동 803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애비뉴모나코 1층 1호)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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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성장세 이어질 듯…56% 성장한 1천600만대 예상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국내 5G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천30만 대로 전년 대비 10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천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국내 5G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1천30만 대로 전년 대비 10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까지 5G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은 500만 대로 집계됐다. 전체 스마트폰 판매에서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2분기 39%에서 3분기 49%로 확대됐다.

올해 5G 스마트폰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판매 비중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만 해도 올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외에도 A71, A51 등 A 시리즈 주요 모델에도 5G를 탑재해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에 4분기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내년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56% 증가한 1천600만 대로 예상된다.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에는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천600만 대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올해 한국이 아이폰12 시리즈의 1.5차 출시국으로 정해지면서 국내 사용자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아이폰 신제품을 만나게 됐다"며 "5G 아이폰을 기다려 온 교체 수요자들이 대거 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삼성의 보급형 5G 모델 출시로 내년까지 5G 스마트폰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서민지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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