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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07-28 16:4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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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만으로는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불가능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대기정체가 겹칠 때 최악의 대기질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을 나태내고 있는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5.1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봄 한반도를 숨막히는 가스실로 만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이 많지 않았다.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최악의 대기질을 만드는 초미세먼지의 원인에 대해서는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한반도 최악의 대기질을 만드는 원인을 밝혀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환경복지연구센터 연구진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과 함께 국내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의 상호작용이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오염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대기환경분야 국제학술지 ‘대기 화학 및 물리학’에 실렸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오염 원인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지목받고 있지만 단순히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훨씬 더 높은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초미세먼지(PM2.5)를 측정날짜에 따라 외국 유입, 국내 대기 정체, 외국 유입과 국내 대기정체 세 가지 조건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화학적, 열역학적 특성을 분석했다.파워볼엔트리

분석 결과 국내 대기정체 때 초미세먼지 농도는 1㎥ 당 34㎍이며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될 경우는 53㎍으로 상승했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국내 대기정체가 겹칠 경우 72㎍으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될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같은 2차 생성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고 수분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질산염이나 황산염은 흡습성이 강해 입자내 수분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분이 많은 미세먼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면 자동차 배기가스나 화력발전 같은 질소산화물과 만나 반응을 일으켜 다시 질산염을 늘리는 악순환이 계속돼 미세먼지 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국내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하는 것이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시 수도권 초미세먼지 오염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진영 KIST 박사는 “이번 연구는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 자동차와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결합되면서 발생한다는 것을 밝혀내 효과적인 수도권 초미세먼지 관리정책에 대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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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신애 기자] 이시언이 국민 청원을 독려했다.

배우 이시언은 26일 자신의 SNS에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와 함께 "힘을 합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많이들 게시해서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시언은 '학교 내 성폭력 및 학교, 상급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아픔을 호소하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독려했다.

이는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A군(14)이 동성의 동급생 4명으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한 뒤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청원은 A군의 부모가 직접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다.

특히 부모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대안학교인 이 학교가 성폭력 신고를 접수 받은 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조사하고도 즉각적인 분리조치 등을 하지 않은 것에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해당 청원은 16일 오후 8시 현재 19만 1805명의 동의를 받고 있다.

사진=eNEWS DB,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화면 갈무리

최신애 기자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올시즌 K리그 팀들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홈 어드밴티지는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7일 ACL 동아시아지역 일부 개최지와 일정을 발표했다. AFC는 최근 ACL 재개를 앞두고 남은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의 신청을 받았다. 서아시아에서는 카타르, 동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만 개최지 신청을 했다. 신청국이 많지 않은 이유는 까다로운 조건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개최지 신청을 하려면 선수단의 자유로운 입국 보장, 입국 직후 코로나 검사를 즉시 시행하는 대신 2주 자가격리 면제를 충족해야한다.파워볼게임

한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와 함께 예외없이 2주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ACL 선수단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이상 대회 개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8일 주간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개최지 신청을 하게 되면 국가별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선수단이 입국을 해야한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서 AFC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게 개최지 신청을 하지 않은 가장 큰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AFC는 ACL 개최 국가의 코로나 확진자 수나 추이 등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에서 9월 개최 예정인 서아시아 지역 ACL은 남은 조별리그부터 4강전까지 한꺼번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가 동아시아 지역 ACL 개최 여부에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과 수원이 속한 G조와 H조는 말레이시아 개최가 확정됐지만 서울과 울산이 속한 E조와 F조의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를 국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남은 개최지를 찾는 것도 대회 진행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AFC에서 추가로 개최국을 찾아보거나 말레이시아에서 나머지 경기를 모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문제다”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막말 논란이 제기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춤판 워크숍 등 논란을 일으킨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

소상공인연합회의 '춤판 워크숍',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의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 업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논란이 된 단체들의 관리감독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무부처로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28일 중기부는 이달 중순 정윤숙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해 사실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진정서에는 정 회장이 직원들에게 "야 XX야 너 똑바로 해. XXX야", "저렇게 대답하는 XX를 데리고 있냐", "내가 남자였으면 주먹으로라도 다스렸다" 등 욕설을 한 녹취록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달 21~22일 소상공인연합회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지난달 25~26일 강원도 평창 워크숍에 걸그룹을 불러 춤판, 술판을 벌였다는 논란이 불거져서다. 중기부는 이번 점검에서 춤판 워크숍 외에도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가족운영 꽃집에 일감을 몰아준 점, 후원금을 받아 별도계좌에 입금한 점 등 제기된 운영상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업계 좁아…보복 두려워 넘어간 사항 많아"

한 달 새 중기부가 관리하는 단체 두 곳에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른 협동조합이나 단체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 적지 않은 문제들을 '시한폭탄'처럼 지니고 있다는 전언이다.

중기부 관리를 받는 단체에서 과거 근무했던 관계자는 "예전부터 지도부가 갑질을 했다거나 부정 운영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나왔다"며 "하지만 업계가 좁아 신고자가 금방 탄로나고 보복을 당할 수도 있어 내부직원들은 대부분 쉬쉬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기부 관계자도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의 자격·운영실태에 대해서는 문제가 제기된 곳이 여럿 있었다"고 털어놨다.
손 놓은 중기부, 주무부처답게 적극적 관리감독 나서야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법정단체는 관련법에 따라 중기부 예산을 지원받으면서 지도·감독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중기부는 문제점을 인지하면서도 사전감독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본질적으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리감독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국감 때문에 움츠러든 측면도 있다. 중기부는 2018년 5월 소상공인연합회 소속단체 실태를 조사한 뒤 국정감사에서 야당으로부터 '소상공인 압박'이라는 공격을 받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법정단체에 대해서만이라도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 협회의 전 직원은 "예산 운용실태나 직장 내 갑질 등 기본적인 부분만 관리감독을 강화해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많다"며 "보복을 감수한 내부고발로 문제가 불거져야 겨우 해결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일반 에어컨 불가능한 곳에 설치… 수요층 달라 기존 시장 영향 없어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올해 여름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전 중 하나는 창문형 에어컨이다. 지난해 파세코가 선점하고 있던 이 시장은 올해 오텍캐리어·귀뚜라미·신일전자 등 중견·중소기업들이 제품을 내놓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커지면 일반 에어컨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 업계에선 두 시장의 수요층이 전혀 달라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28일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 각 기업들은 올해 6월 집중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6월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316%나 성장했다. 전년과 비교해 제품을 출시하는 경쟁사들이 많아지고 이른 더위가 찾아왔던 영향이다. 더위가 주춤한 7월 판매량은 전월대비 30% 감소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선 23% 증가했다.

캐리어에어컨을 제조하는 오텍캐리어는 올해 5월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뛰어들었다. 출시 25일만에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자 6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춘 ‘캐리어 에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을 추가 출시했다. 두 제품의 전체 판매량은 6월 말 누적 기준 약 2만5000대가 판매됐다. 귀뚜라미 역시 출시 한 달만에 1만대 돌파를, 파세코는 지난달 창문형 에어컨 출시 1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만대를 기록했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가 급증했다 하더라도 일반 에어컨(스탠드·벽걸이형) 시장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창문형 에어컨 수요는 1인 가구나 에어컨 설치를 못하는 장소에 설치하기 때문에 일반 에어컨 대체재가 아닌 별도 시장이 형성된 셈이다. 실제 창문형 에어컨 소비자들은 원룸에 살면서 설치 간편한 이유로 찾거나, 일반 에어컨이 있더라도 실외기와 거리가 먼 서재·아이방 등에 보조 에어컨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텍캐리어·파세코 관계자 등은 “창문형 에어컨 판매가 늘었어도 일반 에어컨 판매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규모가 전체 에어컨 시장에 비해 극히 일부분이라 영향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관련업체들은 올해 경쟁사들이 갑자기 증가한 만큼 기준이 모호해 국내 시장규모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 따르면 일반 에어컨 시장규모는 250만대 정도인 반면 창문형에어컨은 10만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규모가 작고 300~500만원대인 일반 에어컨과 달리 창문형에어컨은 40~60만원대이다보니 유통채널에선 수익면에서 매력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 경로는 주로 홈쇼핑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등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해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종류가 제한적이고 일반 에어컨에 비해 수익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력 상품으로 보기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동행복권파워볼

대기업이 진출한다면 상황이 달라질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계획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업체들은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파세코 관계자는 “대기업이 진출한다면 창문형 에어컨 시장 자체를 키울 수 있고, 우후죽순 생기는 신생 브랜드 중 경쟁력 없는 건 정리되는 측면도 있어 지켜봐야할 것 같다”며 “원조 브랜드로서 대기업 진출을 나쁘게 보고 있진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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