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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07-24 17:16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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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중국에 6월부터 쏟아진 폭우로 남부 양쯔강 중하류 일대가 대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 지역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三峽)댐의 수위가 한계점에 도달하자 수압에 의한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강 하류인 상하이 지역 대홍수는 물론 이 지역에 밀집해 있는 9기의 원자력발전소까지 영향을 받아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24일 외신과 중국 당국의 발표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역 큰비와 홍수로 장시·안후이·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22일 기준 이재민 4552만명, 사망 및 실종 142명, 가옥 파손 3만5000채의 피해를 당했다. 이재민 규모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90%에 맞먹는 수준이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액만 19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번 폭우로 중국 남부 양쯔강 중하류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수력발전용 싼샤댐이 최고 수위에 근접하자 수압에 의한 붕괴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 댐이 한계수위를 넘어 범람하거나 수압을 못 견디고 무너진다면 양쯔강 하류인 상하이 지역 대홍수가 불가피하고, 이 지역에 건설된 9기의 원전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파워볼실시간

전자력 실무 전문가단체인 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는 "양쯔강 하류에 위치한 친산, 핑자산 지역(상하이 인근)에 원전이 7기, 2기씩 있는데 싼샤댐이 범람해 이 지역이 침수되면 대형 원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침수에 의한 원자로 냉각기능 상실로 벌어졌는데 똑같은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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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싼샤댐은 2006년 완공된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이다. 댐의 길이는 2.3㎞, 높이는 181m이며, 최대 저수량은 393억㎥이다. 쌴샤댐 수위는 이달 20일 기준 홍수조절 수위(145m)를 약 20m 넘긴 164.4m까지 치솟았다. 최고 제방높이(181m)에 근접하면서 이미 댐 바닥이 변형되기 시작했다는 중국 내 학계의 보고가 있어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중국 수자원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인 수리부 소속 예젠춘 부부장이 "지금은 건국 이래 최대 홍수를 방어할 수 있으나 예상보다 많은 홍수가 발생하면 방어능력을 초과해 블랙스완(Black Swan·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나 경제위기)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발언해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전 세계 전문가들이 싼샤댐이 이미 막대한 저수량에 의한 수압에 지진 발생까지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상황에서 현지 전문가들과 국내 재난·원전 전문가들이 싼샤댐 붕괴 땐 양쯔강 하류의 9기 원전에 직접적인 타격까지 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들 9기 원전 중 2기는 안전에 취약한 중수로 원전이어서 사고 시 방사능 유출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쓰나미(지진해일)로 발전소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전력 공급이 끊겨 냉각 기능이 작동을 멈춰 핵연료가 녹아내리고 원자로 폭발이 발생했고, 다량의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다. 싼샤댐 붕괴로 강 하류 원전지역이 침수되면 똑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얘기다.파워볼실시간

원전 학계 한 인사는 "중국 상하이 지역 원전에 사고가 발생해 방사능이 유출되면 크루시오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제주 지역과 남해안이 직접 피해를 보고 일본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이 댐 최대 수위인 175m까지 물이 차도 끄떡없다고 한 만큼 이를 믿고 공포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지만 중국의 폭우 사태가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에 대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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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공황장애를 딛고 일어선 홍상삼(30)이 KIA 불펜의 핸디캡마저 지웠다. 연봉 4000만원 투수의 가성비 대박 활약에 KIA가 웃고 있다.

지난해 시즌 후 두산의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돼 KIA로 이적한 홍상삼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승4패4홀드 평균자책점 2.79로 활약 중이다. 19⅓이닝 동안 볼넷 21개, 폭투 7개로 제구 불안은 여전하지만 삼진 32개를 잡아내며 피안타율이 1할3푼8리에 불과하다.

지난 16일 대구 삼성전, 19일 광주 두산전에서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며 흔들리는가 싶었지만, 22일 대전 한화전서 1⅔이닝 무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따냈다. 6회 1사 3루 위기가 있었지만 이해창을 삼진, 하주석을 2루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1이닝 이상 던져줄 수 있는 불펜이 필요한 상황에서 홍상삼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우리 팀에 왼손 불펜이 없지만 다른 투수들이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홍상삼은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좋은 공을 던진다. 불펜의 다양함을 찾아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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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현재 1군 엔트리에서 좌완 투수가 양현종이 유일하다. 불펜에 좌완 투수가 전무하다. 지난해 필승조로 활약했던 하준영이 지난 5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시즌 아웃된 뒤 김기훈, 이준영, 김명찬이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불펜에 좌완 투수가 1~2명 있으면 좋다. 스프링캠프 때 그런 구상을 갖고 시작했지만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다. 그래도 나머지 투수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 중심에 바로 홍상삼이 있고, KIA는 핸디캡을 극복 중이다.

홍상삼은 올 시즌 우타자(.184)보다 좌타자(.074) 피안타율이 더 낮다. 좌타자를 38번 맞아 37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압도적인 성적이다. 좌타자를 10번 이상 상대한 리그 전체 투수 중 피안타율이 가장 낮다. 피OPS도 우타자(.669)보다 좌타자(.472) 상대로 훨씬 좋다. 평균 구속 144km의 패스트볼보다 더 많이 던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이다.

홍상삼뿐만 아니라 신인 우완 정해영도 좌타자를 12번 상대해 피안타율 9푼1리, 피OPS .258로 강하다. 전상현도 좌타자 피안타율 1할4푼3리, 피OPS .339로 우타자(.200-.643)보다 훨씬 강하다. 박정수도 좌타자 피안타율 1할, 피OPS .282로 좋다. 좌타자에 강한 우투수들이 있어 KIA의 왼손 불펜 핸디캡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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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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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건나블리'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은이와 건후의 다양한 일상이 담겨있었다.

나은이와 건후는 함께 골프장에서 몸을 푸는 것은 물론 골프채를 들고 시원시원한 스윙을 하고 있다. 골프에 몰입하고 있는 건후와 나은이의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건나블리' 남매의 근황에 누리꾼들 역시 "너무 귀엽다", "어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6개월 만에 재출연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학래가 방송 고백 후 새출발을 알렸다.

김학래는 올 가을 중년부부 힐링 콘셉트의 새앨범을 준비중이며 소수의 팬들을 초대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기획 중이다.

김학래는 최근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과거사를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김학래는 ”주홍글씨처럼 30년간 따라 다니던 일들을 한번은 속시원히 해명하고 싶었다. 젊은날 아픈 과거사에 침묵으로 일관한 오해로 주변사람들이 너무 고생했다. 모두 내탓이다. 이젠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싶다”며 “방송후 단편적인 내용만 보고, 재차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방송 전편을 충분히 다 보시고 평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당시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그는 “어리석었는지 모르지만,당시 혼란 스러운 여론을 정리하고, 상대방도 아프고 답답한 상황을 속히 정리하고 쿨하게 새출발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약 1년후 장모님의 반대까지 설득해가며 어렵게 결혼을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치 사라지듯 독일로 떠나 갔던 것에 대해서는 “현실 도피가 아니다. 그 일 이후 가수 활동은 접어버리고, 13년간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요식업에 파묻혔고, 늘 미안했던 아들과 아내가 독일로 가고싶단 말에 마지못해 따랐을뿐”이라고 당시 속내를 전했다.

김학래는 늘 관심 가져주는 네티즌들에게 “30년이나 지난 당사자들의 가슴 아픈 개인사인데, 좀 마음에 들지않더라도 이제 그만 놓아달라고 간곡히 부탁 말씀드린다. 그간 어떻게든 풀어보고픈 마음에 지인을 통해 만나려는 노력도 했으나, 당시 여건이 허락치 않아 보지 못했다. 지금은 서로가 가정을 이뤄 열심히 살고 있으니, 다 내려놓고 행복을 빌어주며 살았으면 좋겠다. 끝으로 나로 인해 상처 입은 아이를 진심으로 위로하고싶고, 평생 살아가며 언제든 용서를 구하고 싶다. 혹 서로 해야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 대화하며 풀어나가고 싶다”고 호소했다.(사진=거꾸로보는세상 제공)

[서울=뉴시스]포스텀(사진=서울국제음악제 제공)2020.07.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020 서울국제음악제'가 10월20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 '위대한 작곡가들 시리즈'를 선보인다.

올해 음악제는 5개의 공연을 준비했다. 중심 테마인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교향곡, 협주곡 그리고 베토벤의 기념비적 대작인 '장엄 미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바로크와 낭만주의, 모더니즘과 현대를 망라하는 다른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먼저 열리는 '서울국제음악제 초대석'에서는 2018년 서울국제음악제 신진연주자 발굴 오디션인 '나의 음악, 빛을 쏘다'에 선정된 연주단체, 블레져 목관 앙상블이 전후기 낭만주의의 슈만과 닐센, 현대음악의 거장 죄르지 리게티의 작품을 연주한다.

개막 공연 '베토벤과 펜데레츠키'는 지난 3월 타계한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로 고인을 추모하며 시작한다. '협주곡의 왕'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 음악의 생명력과 따뜻함을 가장 인상적으로 구현한 교향곡 4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 '불후의 작곡가'는 베토벤의 실내악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무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연광철을 포함해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가장 규모가 큰 네 번째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장엄 미사'와 더불어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위촉한 멘디 멘디치의 '현을 위한 버림받은 이들'이 세계 초연된다.

앙상블 오푸스가 선보이는 폐막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사중주와 베토벤의 두 대의 호른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육중주가 연주된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연주될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 하프시코드 카덴차가 나오는 친숙한 5번에서는 문지영이 최초로 하프시코드 연주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위촉한 또 다른 작품인 김택수의 바이올린 소나타 '아마빌레'도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티켓은 8월12일부터 선예매가, 13일부터 일반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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