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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카스 작성일20-10-23 18:56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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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보통 사람이면 부끄러워서라도 그만둬야"
홍준표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판 오라" 비판하기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의 윤석열 검찰총장 태도를 두고 일제히 공격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격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며 윤 총장을 두둔하는 모양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신하는 의(義)를 따르고 임금을 따르지 아니한다'는 내용의 성종실록 일부를 인용하며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너는 부하인데 왜 내 말을 안듣느냐'고 들이댄다. 왕조 시대 왕과 신하의 관계도 이렇지 않았다"고 개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아침 국감대책회의에서도 "어제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 국감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많이 나왔다"며 "총장이 장관 부하냐 아니냐는 논란을 빚었는데, 추 장관 얘기대로 부하라면 부하 2명(검찰 총장, 남부지검장)에 들이받히는 수모를 당한 것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서라도 박순철 남부지검장이 아니라 추 장관이 그만둬야하는 상황"이라고 비꼬았다.엔트리파워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법사위 국감은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는 것 같았다. 백전불굴의 장군을 묶어놓고 애송이들이 모욕하고 온갖 공작을 동원하지만 결국은 '넘사벽' 실력자를 넘지 못하는"이라고 지적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태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국민의힘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대깨문 인식에 포획당했다"고 했다.

이 대표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위법'이라고 한 윤 총장을 향해 "수사지휘권 행사가 불가피했다는 대통령의 판단도 부정하고 국민의 대표가 행정부를 통제한다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도 무시하는 위험한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윤 총장이 통제받지 않는 권력이 아니라, 추 장관이 통제되지 않는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며 "선출됐다는 이유 만으로 문재인 정권이 통제받지 않는 권력을 행사하면서 민주주의의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친 후 국회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3. photo@newsis.com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신경전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도 나왔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때 아닌 부하 논쟁으로 법사위 국감장이 소란스러웠다는 말을 듣고 참 법조인답지 않은 말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생각했으면 (윤 총장은) 당당하게 이를 거부했어야 한다"고 짚었다.

홍 의원은 "상식에 어긋나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두 번이나 수용하고도 대통령이 아직도 신임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계속 총장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둘 다 물러나라. 추 장관은 이제 정계에서 은퇴하고, 윤 총장은 사퇴하고 당당하게 정치판으로 오라.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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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기이사회서 아주캐피탈 지분 우선매수권 청구권 행사 결의
웰투시인베스트 보유 지분 74%, 5700억에 인수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0.3.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은행 부문을 강화해 본격적인 지주사 체계를 갖추기 위한 행보다. 우리금융은 국내 4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 중 유일하게 캐피탈과 저축은행이 없다.

우리금융은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 포함)에 대한 우선매수권 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은 국내 사모펀드(PEF) 웰투시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중인 아주캐피탈 지분 74%를 약 5700억원에 인수하고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까지 품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웰투시인베스트먼트(PEF)와 인수계약(SPA)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에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도록 신청, 연내 편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에 아주캐피탈의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의 편입도 신청해서 연내 편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제외하고 여타 업권에서 큰 경쟁력을 갖춘 계열사를 보유하지 못한 상태다.

우리금융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중인 아주캐피탈을 연내 인수하게 되면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비은행 부문의 덩치가 급격하게 커진다. 예컨대 아주캐피탈이 우리은행이나 우리카드와 연계해 자동차 금융 부문에 진출할 경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아주캐피탈 입장에선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되면 A+인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돼 자금을 조달할 때 더 유리해진다. 타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의 신용등급은 대부분 아주캐피탈보다 1단계 높은 AA-다.

우리금융은 이번 아주캐피탈 인수 의결로 지주사 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퍼즐이 증권사와 보험사만 남게 됐다.

우리금융의 아주캐피탈 인수 배경은 내부등급법 변경의 부분 승인에 따라 우리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져 투자 여력이 커진 데 있다.

내부등급법은 위험가중자산을 평가하는 방식 중 하나로, 내부등급법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면 현재 지표인 표준등급법보다는 위험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잡힌다. 따라서 금융사의 BIS 비율이 올라갈 수 있어 출자 여력도 커진다. 내부등급법을 쓰면 BIS비율이 약 2% 가까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우리금융의 출자 여력이 대략 2조원 이상 늘어난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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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배드림 게시물 캡처]

타이어를 교체하러 온 고객의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타이어뱅크가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해당 점주는 손편지로 사과했다.파워사다리

23일 타이어뱅크 김춘규 대표이사는 홈페이지에 ‘고객님께 드리는 사죄의 말씀’이란 입장문을 통해 “상무점 가맹사업주인 백모씨가 고객의 휠을 훼손한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백씨가 피해 고객에게 직접 사죄하고 피해 보상하겠다고 알렸다”며 “또 백씨는 피해 고객과 본사 및 가맹사업주에게도 사과의 글을 보냈다”고 전했다.

보상과 관련해서 김 대표는 “피해 고객에게 보상이 늦어진다면 본사가 선보상하고 이후 백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본사는 백씨와 가맹점 계약을 즉시 해지했고 오늘자로광주서부경찰서에 고발조치 예정”이라며 “백씨는 부정한 방법으로 판매하려고 했기 때문에 계약서의 해지조항에 따라 즉시 해지한 것이며 형사적 책임 외에 브랜드 이미지 훼손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져야 하므로 백씨는 수억원을 배상하게 돼 개인파산상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해 앞으로 부정한 방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타이어뱅크 홈페이지 캡처]

백씨는 손편지를 통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빚어진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 고객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백씨는 “피해 고객에게 사죄드리고자 여러 번 연락을 드렸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로 사죄드리고 용서를 구했다”며 “고객이 입은 피해와 더불어 정신적 피해까지도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고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백씨는 “저의 개인적인 잘못된 행동으로 인한 일로 타 가맹점들과 직원들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히게 돼 뼈아픈 후회를 하고 있다”며 “평생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차량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린 글과 휠 고의훼손 정황이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영상으로 인해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점주가 스패너를 휠과 타이어 사이에 끼워 넣어 휠을 뒤틀어 망가뜨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점주는 훼손된 휠을 다시 차량에 장착한 뒤 피해자에게 휠 교체를 권유했다. 이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점주가 고의로 휠을 훼손하는 모습을 확인한 피해자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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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안준영 PD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부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 PD 등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원심에서 구형한 형량을 선고하고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시청자를 기망하고 방송에 출연한 연습생에게 상실감을 줌으로써 공정성에 대한 기대감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PD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면서도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보다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흥행, 전문가로서 자부심 등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또 이후 다시 같은 업종에 종사할 수 있게 되면 연습생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안 PD는 "하루에도 수없이 잘못에 대해 후회한다"며 "사회로 돌아가게 된다면 충실하고 바른 길만 걷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PD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 등은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 PD는 지난 2018년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받았습니다.파워볼사이트

1심은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만 원을, 김 CP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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